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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26일 산업뉴스

  • [2013-08-2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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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소기업과 대형 유통업체의 만남
(2) 2013 서울소싱페어 열려
(3) 에너지 인력양성 간담회 개최
(4) 국제 LED생산기자재전, 국제인증 성과
(5) 주요산업단신
-‘상표브로커’ 관련 심사 강화
-국제전기통신연합 회의 슬로건 확정
-동반위, 27일 전체회의 개최
-중소기업 72%, 하반기 채용 계획



[기사원문]



(1) 중소기업과 대형 유통업체의 만남

[아나운서]
대형 마트에서 자체 브랜드로 판매되는 제품들은 모두 중소기업에서 만든 것들입니다. 이러한 PB상품들을 통해 대중소 기업이 상생하기 위한 상품전시회가 열렸습니다. 보도에 이창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형 유통업체에서 자체 브랜드로 판매되고 있는 이른바 PB 상품들입니다.

음료와 과자 등 식·음료품에서부터 주방,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종류도 매우 다양합니다.

같은 종류의 제품보다 가격이 저렴해 고물가 시대의 효자상품으로써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 대형마트의 경우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들을 선별해 자체적으로 만든 세 개의 브랜드로 유통 중입니다.

[인터뷰 - 강병주 과장 / 'H' 유통업체]
~저희 136개 점포를 통해서 중소기업 상품들이 PB로써 유통망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들게는 대형마트에 제품을 납품하는 것이 판로 확보에 있어 매우 큰 기회입니다.

황토 암반수라는 천연 건강 생수를 생산하는 중소기업.

그동안 전량을 미국과 일본 등으로 수출했지만, 이제는 국내 시장 진출 기회를 엿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미현 / 생수제조 업체]
~저희도 이번 기회를 통해서 좋은 유통업체를 만나 유통 쪽으로 쉽게 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23일, 이러한 중소기업과 대형 유통업체들이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국내 대형마트 3개사가 참가했고, 150여개 중소기업의 다양한 제품들이 선보였습니다.

이와 함께 대형 유통업체들이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입점정책과 사례를 소개하는 설명회도 진행됐습니다.

[인터뷰 - 정관용 팀장 / 대한상공회의소 기업지원팀]
~대형 유통 3사 MD와의 1대1 비즈니스 상담 등을 통해서 좋은 제품이 유통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전달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근 대형마트들은 자체 브랜드 상품들을 꾸준히 늘려나가고 있는 상황.

앞으로 이러한 PB 상품 확대가 국내 중소기업들에게 안정적인 판로 확보의 기회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산업뉴스 이창수입니다.



(2) 2013 서울소싱페어 열려

지난 25일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이 주최하는 홈쇼핑 전시회 ‘2013 서울소싱페어’가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열렸습니다.

이전 전시회는 홈쇼핑 히트상품과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회로 국내 우수중소기업의 아이디어 상품들이 다양하게 선보였습니다.

이와 함께 NS홈쇼핑 글로벌 상품팀과 생활문화 상품팀 전문MD들이 24~30개사의 중소기업과 ‘1대1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TV홈쇼핑 진출에 대한 상담시간도 가졌습니다.

상담업체는 홈쇼핑 진출의사가 있는 중소기업으로부터 신청 받아 진행했으며, 아이디어와 상품성을 보유한 우수업체가 선발됐습니다.

참여업체는 국내 중소기업 200여 개 사로 뷰티와 생활주방, 식품과 가구, 가전 상품 등이 전시됐습니다.



(3) 에너지 인력양성 간담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3일, 에너지 인력양성에 참여 중인 대학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한진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안남성 에너지기술원평가원 원장과 서울대를 비롯한 12개 대학 교수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산업부 관계자와 각 대학 교수들은 신재생에너지와 반도체 등 향후 에너지 인력 양성에 대한 발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

한진현 차관은 에너지 분야가 새로운 서비스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각 대학에서 인력 양성에 더욱 힘써주기를 당부했습니다.



(4) 국제 LED생산기자재전, 국제인증 성과

최근 세계적으로 에너지절약을 위해 백열전구 대신 LED조명이 새로운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우리나라 LED의 성과와 미래시장을 예단해볼 수 있는 ‘2013국제 LED 생산기자재전’이 지난 23일 일산 킨텍스 국제전시장에서 열렸습니다.

국내외 250여 업체가 참가했으며, 부스만 850여 개가 넘었습니다. 전시 품목은 LED 제조장비와 LED Application, Module과 설계해석 툴, 소프트웨어 등이었습니다.

특히, 상장기업과 해외장비기업들의 신제품 전시를 비롯해 신기술 발표회와 세미나가 부대행사로 열려 업체실무자와 전문가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한편, 이번 전시를 계기로 국제인증전시회로 발돋움하는 성과를 이뤘다는 평가도 받았습니다.



(5) 주요산업단신

-‘상표브로커’ 관련 심사 강화
특허청은 유명 상표 등을 모방해 이득을 취하는 ‘상표브로커’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관련 심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유명 상표를 모방하거나 상표선점을 위한 출원은 지난 2008년에서 2012년 사이 10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국제전기통신연합 회의 슬로건 확정
미래창조과학부는 내년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2014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권회의의 슬로건을 ‘대한민국이 IT 세상의 중심이 됩니다’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향후 미래부는 선정된 슬로건을 다양한 홍보 매체에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동반위, 27일 전체회의 개최
동반성장위원회는 오는 27일 제24차 동반성장위원회를 개최합니다. 위원회에서는 ‘서비스업 적합업종 운영방안’과 ‘2013 체감도 조사 설문지 개편’ 등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중소기업 72%, 하반기 채용 계획
취업포털 사람인의 설문조사 결과 중견·중소기업 10곳 가운데 7곳은 하반기에 정규직 사원을 뽑을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채용 시기는 9월에 집중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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