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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1일 산업뉴스

  • [2013-10-0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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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흥국 진출, 위기를 기회로
(2) 최신 촬영 장비와 기술이 한 자리에
(3) 조선·해양플랜트 상생협력 다짐
(4) 셰일가스 개발, 위기 극복 매개체로 부각
(5) 주요산업단신
-8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 상승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장 간담회 열려
-‘한국 자동차 튜닝산업협회’ 발족
-국제표준화기구 치과기술위 총회 개최



[기사원문]



(1) 신흥국 진출, 위기를 기회로

[아나운서]
최근 신흥국의 금융위기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위기가 우리 기업들의 진출에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의견이 많은데요. 정부가 효과적인 신흥국 시장 진출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보도에 이창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리나라 수출에서 신흥국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전체 수출 중 약 72%를 차지할 정도로 신흥국은 우리의 주력 시장으로 부상했습니다.

우리나라가 세계 8대 무역 강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 또한 신흥국의 힘이 큽니다.

최근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에도 신흥국은 여전히 잠재성이 높은 시장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 정영화 팀장 / 코트라 신흥시장팀]
~신흥국 정부가 어려울 때 오히려 우리 기업들이 진출함으로 인해서 신흥국 국가와의 신뢰를 쌓을 수 있고, 두 번째로 우리나라 진출 기업들에게는 우량기업을 M&A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30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는 효과적인 신흥국 진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신흥시장의 주요 트렌드와 특성을 분석해 진출 방안을 논의하자는 취지입니다.

정부는 신흥국별 소득수준과 경제발전 정도를 분석해 기업의 시장 진출을 돕고, 공적개발원조 활용 등을 통한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아울러 양자 또는 다자 협력채널을 동원해 우리기업의 통상애로 해소에도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 한진현 제2차관 / 산업통상자원부]
~우리 기업이 직면하는 통상애로 해소에도 심혈을 기울여나갈 계획입니다. 한편 다자개발은행과의 협력을 강화해 프로젝트 재원을 확보하고 우리 기업의 공공 조달과 프로젝트 입찰 참여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현재 우리나라가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할 신흥국은 취약 시장으로 분류된 인도네시아와 터키 등 다섯 개 국가.

지난해 다섯 개 취약 신흥국으로의 수출은 총 429억 천만 달러로, 총 수출의 7.8%를 차지했습니다. 산업뉴스 이창수입니다.



(2) 최신 촬영 장비와 기술이 한 자리에

[아나운서]
방송과 영화 촬영에 관한 최신 동향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국제방송영화 촬영장비 전시회’가 지난달 30일 개막했습니다. 2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최신 영상장비와 다양한 촬영기술을 선보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까지 마련됐습니다. 강신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물속에서도 물 밖과 똑같이 촬영할 수 있는 수중카메랍니다.

실내 수영장용 수중카메라부터 깊은 바다에서의 다큐멘터리 촬영이 가능한 고가의 장비까지 모두 모였습니다.

빛이 잘 퍼지지 않는 물속에서도 또렷한 화면을 만들 수 있는 수중 조명도 그 중 하납니다.

[인터뷰 - 김병국 대표 / 수중촬영 전문 업체
~여기 전시돼 있는 하우징과 수중조명 같은 경우는 특수한 것이기 때문에 영화나 드라마에서 많이 활용을 하고 있고요, 개인으로 쓰기에는 조금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영화나 드라마, 광고에서도 활용을(많이 합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국제방송영화촬영장비전시회가 지난달 30일 일산 킨텍스에서 사흘 일정으로 개막했습니다.

드라마 세트장을 그대로 재연해 촬영과정을 볼 수 있고 다큐멘터리 특수촬영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 전시 뿐 아니라 교육의 효과도 있다는 평갑니다.

[인터뷰 - 양진모 / 두원공과대학교]
~제가 방송영상제작 전공을 하는데요, 오늘 보면서 많은 장비를 만질 수 있어서 좋았고 만지면서도 나중에 만질 것을 생각하니까 굉장히 설렜고 많이 배워서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굉장히 좋은 기회였던 것 같아요.

전시회에는 국내외 50여 개의 영상 관련 업체들이 참가해 최신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급변하는 방송제작환경에서 영상산업의 현주소를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전시횝니다.

[인터뷰 - 이승춘 회장 / 한국방송촬영감독연합회]
~요즘은 자고 일어나면 장비가 바뀌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최신장비를 한 군데 모아서 촬영감독들이 와서 한 곳에서 장비를 볼 수 있고, 또한 실제로 체험도 해보고 어떤 프로그램에 필요한 장비를 선택할 수 있는(자리입니다.)

지금 이 순간, 가장 새로운 장비를 한 자리에 모은 이번 전시회에 내년에는 또 어떤 장비가 선보일지 기대됩니다. 산업뉴스 강신일입니다.



(3) 조선·해양플랜트 상생협력 다짐

정부가 조선·해양플랜트산업의 동향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달 30일, 김외현 현대중공업 사장을 비롯한 조선업계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참석자들은 최근 국내 조선·해양플랜트산업이 구조적 전환기에 있다는 인식을 같이 하고, 상생협력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는데 뜻을 모았습니다.

특히 대형 조선소는 중소 조선소의 기술력 향상을 돕기 위해 친환경과 고연비 관련 특허기술을 중소 조선소에 제공하기로 합의했습니다.




(4) 셰일가스 개발, 위기 극복 매개체로 부각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30일 르네상스 호텔에서 ‘셰일가스용 소재와 생산시스템 개발, 테스트 베드사업’ 참여기업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퇴적암으로부터 추출되는 천연가스인 셰일가스가 최근 새로운 대체에너지로 부각됨에 따라 관련 기술 개발과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자립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석유공사와 가스공사는 광구 개발 시 필요한 다양한 구매선을 확보하고 관련 기업들은 셰일가스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5) 주요산업단신

-8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 상승
8월 중소제조업의 평균가동률이 전월 대비 소폭 상승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제조업체 1,320개사를 대상으로 8월 중소제조업 평균 가동률을 조사한 결과 지난달보다 0.5%p 상승한 71.5%로 나타났습니다.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장 간담회 열려
한국전력 등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41개 공공기관장들은 지난 30일 윤상직 장관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현장 중심 경영과 비리 척결, 체계적 관리 시스템 구축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한국 자동차 튜닝산업협회’ 발족
지난 9월 30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가 발족했습니다. 협회는 자동차 튜닝과 관련한 평가와 인증 사업, 튜닝 부품 개발 지원 등 튜닝 산업의 기반을 조성하는 역할을 할 계획입니다.

-국제표준화기구 치과기술위 총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은 오는 5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국제표준화기구 치과기술위원회 총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총회에서는 치과용 CAD와 CAM 시스템 관련 표준안 4건이 중점 논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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