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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1일 산업뉴스

  • [2013-11-0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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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공기관, 중소기업 판로 지원
(2) DMC를 알리다…다채로운 행사 열려
(3) 화학산업의 날 행사 열려
(4) 수출스타트업 참여기업 간담회 개최
(5) 주요산업단신
- 수출지원기관, 내년부터 무역 정보 통합 제공
- 현오석 “환율 쏠림 충격 없도록 대책 마련”
- 중소기업 82.4%, 근로시간 단축에 반대
- 금융연구원, 내년 경제성장률 4.0% 예상



[기사원문]



(1) 공공기관, 중소기업 판로 지원

[아나운서]
우수한 제품을 만들고도 자본이나 규모가 작아 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이 많습니다. 이 때 도움을 주는 것이 공공기관과의 거래, 즉 공공구매인데요. 정부가 이 공공구매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강신일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친환경 천기저귀를 생산·판매하는 업쳅니다.

땅콩 모양의 기저귀나 팬티와 반바지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기저귀를 패션화했다는 점이 눈길을 끕니다.

친환경 소재에 톡톡 튀는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서울시 우수 기업 브랜드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보건소나 각 구청에서 보급용 또는 저소득층 지원용으로 주문하는 경우도 늘었습니다.

중소기업의 특성상 판로 개척이 어렵기 때문에 이런 정부 기관과의 거래는 반가울 수밖에 없습니다.

[인터뷰 - 최영 대표 / 친환경 천기저귀 전문업체]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자체적으로 국내외 마케팅을 하기에는 굉장히 많은 시간과 비용에 대한 투자부담 등이 많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런 의미에서도 공공시장에서 중소기업을 많이 활성화시켜주고 안정적인 거래처로 자리매김해준다면 굉장히 많은 힘이 될 것 같고…

정부도 이런 문제를 인식하고 공공구매를 통한 중소기업 판로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달 31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공공구매촉진대회 역시 더 많은 정부기관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행사였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공공구매에 적극 나선 대구도시철도공사와 한국중부발전 등의 기관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아직 많은 중소기업들이 체감하고 있지 못하는 만큼 정부기관과 중소기업 간의 연결 고리 역할을 하겠다는 의집니다.

[인터뷰 - 김순철 차장 / 중소기업청]
~우리 속담에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고 했습니다. 아무리 좋은 신제품을 개발해도 초기시장 개척에 실패한다면 그 제품은 무용지물이 되고 말 것입니다.

우수한 제품과 신기술이 더 많은 가치를 가질 수 있게 하기 위해선 중소기업에 대한 판로지원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산업뉴스 강신일입니다.



(2) DMC를 알리다…다채로운 행사 열려

[아나운서]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디지털미디어시티는 방송과 IT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자리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디지털미디어시티를 알리고 발전시키기 위한 ‘DMC 컬쳐오픈’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창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디지털미디어시티.

서울시가 2015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하고 있는 첨단 디지털미디어와 IT, 엔터테인먼트가 집적화 된 곳입니다.

지난 10월 31일, 서울시와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은 디지털미디어시티를 알리기 위한 ‘DMC 컬쳐오픈’ 행사를 열었습니다.

[인터뷰 - 김영석 DMC운영팀장 / 서울산업통상진흥원]
~(기업들이) 채용하고 싶은 인력을 채용한다든지, 홍보하고 싶은 제품들을 가지고 나와서 홍보한다든지, 또 여러 가지 컨퍼런스를 통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다든지 그래서 입주기업들이 함께 하는 하나의 공동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이날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창조적 콘텐츠 개발을 선도하기 위한 전문가들의 강연이 펼쳐졌습니다.

입주기업들은 저마다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개발한 상품들을 선보였습니다.

기업의 우수성을 보여줌으로써 디지털미디어시티의 가치를 높인다는 목적에서입니다.

취업박람회에는 디지털미디어시티 입주기업 30개사 가 참가해 전문인력 채용에 나섰습니다.

학생, 일반인 할 것 없이 많은 구직자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습니다.

[인터뷰 - 주민지 / 서울 덕수고등학교 3학년]
~학교 취업선생님에 의해서 친구들과 함께 오게 되었는데, 제가 원하던 회계 분야와 맞는 회사에 면접을 보게 되었고, 면접을 보고 난 후에 많이 긴장하는 점을 고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최근 디지털미디어시티는 더 많은 기업들이 유입되면서 전체적인 모습을 갖춰져 가는 상황.

이에 따라 앞으로 우리나라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산업뉴스 이창수입니다.



(3) 화학산업의 날 행사 열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 63시티 컨벤션센터에서 제5회 화학산업의 날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50여 년간 국가 경제를 견인해 온 화학산업의 성과와 위상을 홍보하고 결의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또한 화학산업에 기여한 산·학·연 화학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유공자 28명에 대한 포상도 주어졌습니다.

한편, 정부는 고부가가치 화학소재와 공정고도화 연구개발 투자 확대,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 산업구조 고도화를 통한 화학산업 발전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4) 수출스타트업 참여기업 간담회 개최

한국무역협회는 지난달 31일 트레이드타워에서 수출스타트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업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초보 수출기업이 글로벌 수출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로 지난 5월부터 무역보험공사와 수출입은행, 신용보증기금 등이 공동으로 시행 중입니다.

이날 65개 수출기업 대표들과 수출 지원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마케팅과 금융 등의 지원계획이 소개됐습니다.

한덕수 한국무역협회 회장은 수출스타트업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초보 수출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5) 주요산업단신

- 수출지원기관, 내년부터 무역 정보 통합 제공
현재 기관별로 분산된 무역 관련 정보가 내년부터 통합돼 수출기업에 제공됩니다. 이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는 코트라와 한국수출입은행 등 20개 수출지원 기관과 무역정보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 현오석 “환율 쏠림 충격 없도록 대책 마련”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급속한 원화가치 상승에 따른 대책을 마련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현 부총리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환율 쏠림으로 경제에 충격이 크기 때문에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중소기업 82.4%, 근로시간 단축에 반대
중소기업계가 정부와 여당의 근로시간 단축 합의안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전국 459개 기업을 대상으로 근로시간 단축에 대한 의견 조사를 실시한 결과 82.4%가 법 개정에 반대한다고 답했습니다.

- 금융연구원, 내년 경제성장률 4.0% 예상
한국금융연구원은 내년 한국 경제가 연 4.0%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는 정부의 3.9%, 한국은행과 현대경제연구원의 3.8% 등 기존 전망치를 웃도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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