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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11일 산업뉴스

  • [2013-11-1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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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비패턴 변화, 맞춤형 전략 필요
(2) 직장인 10명 중 7명 “이직 고민 중”
(3) FTA활용 인력 양성, 취업인턴제도와 연계
(4) 경기 불황에 경력직 선호 증가
(5) 주요산업단신
-정상 순방 계기, 유럽 제조업체 투자 유치
-온라인 수출 중소기업 200개사 육성
-‘유로스타2’ 회원가입 MOU 체결
-산업연구원, 규제개혁 학술대회 열어



[기사원문]



(1) 소비패턴 변화, 맞춤형 전략 필요

[박은희 아나운서 / peh@kimac.or.kr]
경제상황과 사회 문화에 따라 소비패턴은 정말 빠르게 변화합니다. 소비시장도 뒤질세라 이에 발맞춰 가고 있는데요. 최근 들어 고객 맞춤형 판매 전략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강신일 기자의 보돕니다.

[강신일 기자 / riverpress@kimac.or.kr]
불필요한 지출통제와 여성의 감성소비, 힐링 마케팅과 키즈 소비, 체험 상품까지.

요즘 소비시장에서 가장 떠오르는 키워드들입니다.

소비패턴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소비자의 요구도 다양해지고 있는 겁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발표한 ‘소비패턴 변화 연구 보고서’에서 불황의 장기화와 인구구조의 변화 등으로 소비패턴이 바뀌고 있다며, 기업들이 이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여성의 구매결정권이 크게 늘어나면서 가구의 94%, 전자제품의 61%가량이 여성 소비자에 의해 결정됩니다.

또 유명백화점을 중심으로 힐링 마케팅을 내세운 상품들이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춰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특히 X세대로 불리는 연령층에서 자녀들에 대해 투자를 아끼지 않으면서 스마트폰과 PC, 카메라 등 IT분야의 시장이 커지고 있는 것도 주목할 점입니다.

[인터뷰 - 이종명 과장 / 대한상공회의소]
~최근 소비자들이 갈수록 까다로워지고 똑똑해지고 있습니다. 물건을 팔기 위해서는 품질이나 브랜드뿐 아니라, 소비맥락까지 이해를 해야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지금까지의 기업중심의 고객관리보다는 앞으로는 고객중심의 관계형성을 해나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런 변화하는 소비패턴을 맞추기 위해선 고객 맞춤형 판매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언합니다. 산업뉴스 강신일입니다.



(2) 직장인 10명 중 7명 “이직 고민 중”

[박은희 아나운서 / peh@kimac.or.kr]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 취업포털 워크넷이 남녀 직장인 4천여 명에게 ‘이직’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69.5%가 이직을 고민하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그 이유로는 ‘현재 직장에 비전이 보이지 않아서’가 29.1%로 가장 많았고, 이어 17.2%가 ‘연봉이 적어서’, 11.8%가 ‘근무환경과 복리후생이 좋지 않아서’가 뒤를 이었습니다.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운 49.2%가 ‘근무조건에 대한 불만’이었으며, ‘상사·동료와 잘 맞지 않아서’, ‘업무가 너무 많아서’ 등이었습니다.



(3) FTA활용 인력 양성, 취업인턴제도와 연계

[박은희 아나운서 / peh@kimac.or.kr]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8일 FTA활용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FTA 대학강좌와 석사과정 책임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FTA 전문 인력을 정부 내 취업인턴제도와 연계하는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또 원산지 관리 실무인력 공급 확대를 위해 특성화고와 전문대 교육이 더욱 확대돼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이와 함께 각 대학 교수들은 FTA활용 강좌의 운영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적인 운영 방향을 모색했습니다.



(4) 경기 불황에 경력직 선호 증가

[박은희 아나운서 / peh@kimac.or.kr]
지난 3분기 취업포털 ‘사람인’에 올라온 채용공고 중 경력사원만 모집한 기업이 신입사원만 뽑는 기업보다 3.6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기간 등록된 채용공고 84만여 건 중 경력사원 채용이 25.1%였던 반면 신입사원 채용은 6.9%에 그쳤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경력직 공고는 24.6%에서 0.5%포인트 늘어났으며, 신입은 7%에서 0.1%포인트 감소했습니다.

이는 경기불황으로 업무에 바로 투입해 성과를 낼 수 있는 인력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5) 주요산업단신

-정상 순방 계기, 유럽 제조업체 투자 유치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박근혜 대통령의 유럽순방 마지막 국가인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에서 독일의 바스프 등 유럽의 대표적인 5개사와 3억 7천만 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식을 개최했습니다.

-온라인 수출 중소기업 200개사 육성
정부는 세계 온라인 쇼핑몰 시장을 집중 공략하기 위해 중소기업 온라인 수출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이에 따라 천만 달러 이상 수출하는 전문기업을 오는 2017년까지 200개사를 육성할 계획입니다.

-‘유로스타2’ 회원가입 MOU 체결
윤상직 산업부 장관은 유럽의 중소기업 전용 국제공동 기술개발 프로그램인 유로스타2에 회원가입을 결정하고 유레카 사무국 측과 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로써 한국은 비유럽권 국가로는 최초로 정회원국 가입을 앞두게 됐습니다.

-산업연구원, 규제개혁 학술대회 열어
산업연구원은 한국규제학회와 오는 12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창조산업 발전을 위한 규제개혁’ 학술대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학술대회는 창조경제와 규제개혁 방향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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