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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13일 산업뉴스

  • [2013-11-1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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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구개발 성과 한 자리에
(2) 중소기업 신기술 개발 활성화해야
(3) 수출물가, 전달 대비 1.9% 하락
(4) IT와 의료기술 접목, 신시장 창출
(5) 주요산업단신
-10월 ICT 수출액 162억 달러 돌파
-지식서비스 R&D 상생협력 위한 포럼 열려
-오송 국제 바이오산업 엑스포 개최 예정
-유럽 자동차부품 바이어 초청 상담 개최


[기사원문]



(1) 연구개발 성과 한 자리에

[박은희 아나운서 / peh@kimac.or.kr]
정부 R&D 성과를 보여주는 대한민국 R&D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그동안 연구기관과 기업들의 노력으로 탄생한 기술들이 선보였고, 우수성과에 대해서는 포상이 주어졌습니다. 보도에 이창수 기자입니다.

[이창수 기자 / yuby1999@kimac.or.kr]
혼자서 가까운 거리를 이동할 수 있는 차세대 1인용 전기스쿠터입니다.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해 미국과 독일 등의 해외 특허까지 획득했습니다.

두 개의 바퀴로 몸을 기울이는 각도에 따라 자유자재로 운전하는 것이 기술의 핵심입니다.

[인터뷰 - 전화성 부장 / 차세대 전기스쿠터 개발업체]
~막대를 손 위에 올려놓고 막대가 앞으로 가면 전진, 뒤로 가면 후진, 좌측으로 가면 좌회전, 우측으로 가면 우회전, 그리고 막대가 중심을 잘 잡고 서 있으면 반드시 서 있는, 그런 원리에 의해서 만들어진 기술입니다.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들을 위해 개발된 ‘스마트 워커’.

이 로봇 기술을 통해 걷기와 앉았다 서기 등의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패드와 조이스틱을 탑재해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난 12일, 이러한 R&D 성과들을 살펴보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대한민국 R&D대전’이 열렸습니다.

이날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과학부는 1,500여개의 정부 R&D 투자 성과물을 선보였습니다.

이와 함께 ‘2013 대한민국기술대상’ 시상식도 열렸습니다.

삼성전자가 대한민국 기술대상 대상을 수상하는 등 신기술을 비롯한 우수 성과물들에 대해 정부 포상이 주어졌습니다.

[인터뷰 - 윤상직 장관 / 산업통상자원부]
~여러분들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과 창조적인 DNA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의 성과에 만족하지 말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여러분들의 역할이 막중하다는 점 다시 한 번 되새기면서 책임감을 가져주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정부는 지속적으로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해왔고, 기초기술부터 응용기술, 첨단기술 등을 지원했습니다.

그 결과 전체 과제 중 40%가 사업화에 성공했고, 이로 인해 8조 9,569억 원의 매출액과 1조 4,235억 원의 비용절감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산업뉴스 이창수입니다.



(2) 중소기업 신기술 개발 활성화해야

[박은희 아나운서 / peh@kimac.or.kr]
중소기업 신기술은 창조경제를 이끌어 갈 원동력으로 꼽힙니다. 하지만 기술개발에 필요한 기본 인프라와 판로 개척은 여전히 어려워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강신일 기자의 보돕니다.

[강신일 기자 / riverpress@kimac.or.kr]
냉각수를 재사용하기 위한 장치인 냉각탑을 제조하는 업쳅니다.

데워진 냉각수가 식으며 발생하는 더운 공기의 재유입을 방지하는 기술을 개발해 업계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넓게 열린 모양이었던 기존 냉각탑의 출구를 둥글고 높게 만들어 더운 공기가 한 곳으로 몰리게 한 것이 핵심입니다.

또 제품 양 쪽에는 날개 모양의 구조물로 배출된 공기가 다시 유입되는 것을 막았습니다.

에너지 효율을 약 10%상승시키는 효과가 입증되면서 신제품 인증 ‘NEP’를 획득했고 이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2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인터뷰 - 구제병 대표 / 냉각탑 제조업체]
~아웃넷 가이드와 인넷 가이드를 설치함으로써 효율을 높이고 재순환 방지를 함으로써 활용을 많이 해 NEP인증을 받은 제품을 공공기관에 많이 납품하게 됐습니다.

이 같은 중소기업의 신기술은 우리 정부의 핵심 가치인 창조경제의 열쇠로 꼽힙니다.

지난 12일 열린 신기술실용화 촉진대회는 중소기업 신기술 활성화를 장려하고 판로개척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습니다.

기술집약형 중소기업들의 신기술 개발과 활용이 우리 경제를 살찌운다는 의미에섭니다.

[인터뷰 - 김재홍 제1차관 / 산업통상자원부]
~신제품이 신기술이 상용화되고 또 매출이 일어나고 그것이 재투자되고 그렇게 해서 선순환 생태계가 조성이 될 것입니다.

정부는 중소기업 신기술 개발과 인증제품에 대한 공공기관의 구매를 장려해 신기술 실용화 촉진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산업뉴스 강신일입니다.



(3) 수출물가, 전달 대비 1.9% 하락

[박은희 아나운서 / peh@kimac.or.kr]
지난 1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0월 수출물가 지수는 91.21로, 전달보다 1.9% 하락했습니다.

이는 수출업체가 같은 상품을 팔더라도 손에 쥐는 돈이 원화로 환산하면 평균 1.9% 줄어든다는 의미입니다.

수출물가 지수는 6월 96.83을 정점으로 7월부터 4개월 연속 하락해 결국 지난달에는 2008년 2월 이후 최저 수준이 됐습니다.

한국은행은 원·달러 환율이 9월 평균 1,087.35원에서 10월에 1,066.80원으로 1.9% 떨어진 영향이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4) IT와 의료기술 접목, 신시장 창출

[박은희 아나운서 / peh@kimac.or.kr]
의료기술과 IT기술, 유전정보 등을 접목한 새로운 ‘헬스케어서비스’가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2일 기술센터에서 관련기업 임원과 학계, 의료계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헬스케어 신시장 창출전략′을 발표했습니다.

헬스케어 신산업 육성과 헬스케어 신시장 환경조성, 글로벌 시장 진출지원 등을 내년부터 본격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김재홍 제1차관은 “세계 최고수준의 국내 IT기술과 의료서비스를 융합해 보다나은 의료서비스가 제공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5) 주요산업단신

-10월 ICT 수출액 162억 달러 돌파
지난 10월 ICT 수출액이 162억 3천만 달러, ICT 수지도 19.7% 늘어난 84억 7천만 달러로 사상 최대치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지식서비스 R&D 상생협력 위한 포럼 열려
지식서비스 관련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위한 R&D 정보공유 포럼이 12일 열렸습니다. 포럼에서는 수요 대기업의 기술개발 로드맵과 연구기관의 신기술 정보를 공유하는 상생의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오송 국제 바이오산업 엑스포 개최 예정
내년 9월 26일부터 10월 12일까지 충북 청원군 오송읍 KTX 오송역에서 열립니다. 바이오산업엑스포는 ‘생명, 아름다움을 여는 비밀’이란 주제로 3개 지자체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추최하고 6개 중앙부처가 후원할 예정입니다.

-유럽 자동차부품 바이어 초청 상담 개최
한국무역협회와 주한 유럽 상공회의소는 유럽의 유명 자동차 4개사 12개 브랜드 담당자들을 초청해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코엑스에서 자동차 부품수출 상담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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