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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26일 산업뉴스

  • [2013-11-26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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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계 4대 소재·부품 강국 도약
(2) 동절기 레저 틈새시장 ‘활짝’
(3) 10월 전력판매량 증가
(4) 화상디자인 출원 급증
(5) 주요산업단신
-12월 중소기업 경기전망 2개월 연속 하락
-특허청ㆍ중기청, ‘기술이전 로드쇼’ 개최
-기술표준원, 아프리카 지역표준 제ㆍ개정 작업
-FTA 효과 계산 프로그램 'FTA 프리뷰’ 보급



[기사원문]



(1) 세계 4대 소재·부품 강국 도약

[박은희 아나운서 / peh@kimac.or.kr]
우리 정부는 소재부품 분야에서 세계적인 강국을 꿈꾸며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이미 소재부품 미래비전 2020 사업이 한창인데요. 이를 더욱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소재부품발전 기본계획이 발표됐습니다. 보도에 이창수 기자입니다.

[이창수 기자 / yuby1999@kimac.or.kr]
지난 10년간 급속도로 성장한 우리나라 소재부품산업.

이제는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소재부품 수출을 많이 하는 나라가 됐습니다.

그러나 첨단소재의 경우 여전히 경쟁력이 취약해 일본과의 교역에서 무역적자의 원인으로 떠오르기도 합니다.

여기에 중국의 소재부품 수출이 급증하면서 우리 소재부품산업에 있어 위기감은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소재부품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제3차 소재부품발전 기본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인터뷰 - 윤상직 장관 / 산업통상자원부]
~정책은 발표를 하고 서랍에 넣어두는 것이 아니라 발표를 했으면 실행 가능한 정책이 돼야 하고 실행 가능한 정책이 마련됐으면 꾸준히 추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세계 수준의 핵심소재 개발을 위해 2016년까지 2조 원을 투입하고 R&D 성과를 조기에 보여준다는 목표입니다.

국산 소재부품이 선진시장에서 명품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기업지원 인프라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유망 소재부품 기업을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을 더욱 확대할 방침입니다.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벤처기업이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내년에는 200억 원 규모의 소재전용펀드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미 소재부품 세계 4강을 목표로 하는 ‘소재부품 미래비전2020’을 발표한 상황.

이번 3차 기본계획을 통해 소재부품 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과제들을 잘 수행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산업뉴스 이창수입니다.



(2) 동절기 레저 틈새시장 ‘활짝’

[박은희 아나운서 / peh@kimac.or.kr]
추운 겨울 날씨에도 바깥 활동을 포기하지 못하는 이들을 겨냥한 레저 틈새시장이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동절기에 접어들면서 관심이 집중됩니다. 강신일 기잡니다.

[강신일 기자 / riverpress@kimac.or.kr]
영하권을 웃도는 날씨가 반복되면서 아웃도어 시장도 동절기 대비를 서두르고 있는 가운데 틈새시장이 활짝 열렸습니다.

아웃도어와 도심에서 같이 사용할 수 있는 신개념 아이젠입니다.

기존 아이젠의 뾰족한 날이 없어지고 대신 마찰력이 우수한 재질이 자리했습니다.

등산화를 비롯한 어떤 신발에도 탈부착이 손쉬워 산악지역은 물론 도심에서도 사용 가능합니다.

아웃도어용으로만 찾던 아이젠이 이제는 생활필수품으로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인터뷰 - 이영숙 실장 / 멀티 아이젠 유통업체]
~저희 제품은 소지가 편하고 눈이 갑자기 오는 도시에서나 미끄러운 낚시터, 산행로, 산업현장 어디에서나 신으실 수 있고요. 구두, 운동화, 등산화 등 어떤 신발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고요.

이처럼 캠핑 용품과 등산 의류 등 다양한 아웃도어 제품들이 틈새시장에서도 큰 변화를 보이고 있습니다.

동절기를 맞아 바깥 활동을 포기할 수 없는 이들에겐 실생활에서도 사용 가능한 신개념 상품에 눈길을 사로잡히는 것입니다.

아웃도어 용품의 틈새시장 활성화가 우리 생활에도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대됩니다. 산업뉴스 강신일입니다.



(3) 10월 전력판매량 증가

[박은희 아나운서 / peh@kimac.or.kr]
산업통상자원부는 10월 전력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 증가한 370억 킬로와트시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산업용 전기의 경우 철강과 반도체 등 전력다소비 업종의 수출 호조로 전력판매량이 8% 증가했습니다.

주택용은 계약전력이 3.4% 증가했지만, 평균기온 상승에 의한 난방 부하 감소로 0.2% 소폭 늘었습니다.

일반용과 교육용, 농사용 전력판매량도 모두 증가했습니다.

10월 전력시장 거래량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4.3% 증가한 384억 3천 킬로와트시로 나타났습니다.



(4) 화상디자인 출원 급증

[박은희 아나운서 / peh@kimac.or.kr]
특허청에 따르면 화상디자인 전체 출원건수는 올해 9월까지 천800여 건으로 이미 작년 같은 기간 기록한 천 100여 건을 초과했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천700여 건으로 전년 대비 123%의 증가율을 보이는 등 최근 폭발적인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물품별로 보면 ‘모니터, TV, 네비게이션 등의 음성·영상기기류’가 5천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휴대용단말기류’, ‘핸드폰 등 통신기계류’순이었습니다.

특허청 관계자는 국내의 산업재산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과 개인출원인도 화상디자인에 더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5) 주요산업단신

-12월 중소기업 경기전망 2개월 연속 하락
올해 12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소기업 업황전망 건강도지수’가 전월보다 3.2%p 하락한 88.7%를 기록해 2개월 연속 하락했습니다. 이는 내수부진 등 경기 불안 심리가 반영됐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특허청ㆍ중기청, ‘기술이전 로드쇼’ 개최
특허청과 중소기업청은 26일 정부부처간의 칸막이를 해소하고 대학과 공공연이 보유한 특허기술을 중소기업이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2013 기술이전 로드쇼’를 개최합니다.

-기술표준원, 아프리카 지역표준 제ㆍ개정 작업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은 아프리카 표준화기구와 공동으로 아프리카 지역표준 제·개정 사업을 추진합니다. 아프리카 표준화기구는 아프리카 표준체계 선진화를 위한 파트너 국가로 한국을 선정해 기표원에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FTA 효과 계산 프로그램 'FTA 프리뷰’ 보급
한국무역협회는 FTA 체결국과의 무역에서 발생하는 비용과 편익을 계산하는 ‘FTA 프리뷰‘를 개발해 보급합니다. 프로그램은 다음달부터 FTA 무역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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