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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5일 산업뉴스

  • [2013-12-05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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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산업융합 선도기업 선정
(2) ‘로봇인의 밤’ 개최…유공자 포상
(3) 10월 중소제조업 생산성 증가
(4) 11월 외환보유액 3,450억 달러
(5) 주요산업단신
-한국ㆍ캐나다, TPP 양자협의 진행
-중소기업 경영자문단 5주년 기념식 열려
-중소기업 대상 ‘스피어피싱’ 주의보
-산업현장 사고위험지수 앱으로 쉽게 파악



[기사원문]



(1) 산업융합 선도기업 선정

[박은희 아나운서 / peh@kimac.or.kr]
산업융합 분야에서 국내외의 호평을 받으며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들은 정부의 든든한 지원 속에 발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습니다. 강신일 기잡니다.

[강신일 기자 / riverpress@kimac.or.kr]
3D디자인과 프린터가 융합된 3D프린터를 생산하는 업쳅니다.

디자인 데이터를 전송하면 재료를 쌓아 올려 제품을 출력하는 방식으로 시제품화 단계에서 따로 금형을 제작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특히 오랜 시간 개발 끝에 외국제품에 비해 30%이상 저렴하고 제작 속도가 2배 빠른 3D 프린터 개발에 성공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런 배경 속에 이 기업은 지난 4일 열린 산업융합 선도기업 선정식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습니다.

[인터뷰 - 김광현 팀장 / 3D프린터 생산업체]
~3D모델링한 데이터를 저희 마스터플러스라는 장비에 넣으면 그 데이터 그대로 사이즈와 모양 그대로 나올 수 있다는 것이 3D프린터의 특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산업융합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선정하는 산업융합 선도기업은 올해 20개 사, 산업융합품목은 45개가 포함됐습니다.

생산기업이면서 기업의 융합역량이 우수하고 또 사업성과 건전성 등을 충족하는 중소·중견기업이 그 대상입니다.

교육부터 문화,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산업들이 융합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는 점에서 모든 기업들의 발전 가능성이 높게 평가됐습니다.

[인터뷰 - 박원주 산업정책국장 / 산업통상자원부]
~융합상품이라는 것이 소위 말하는 라이프 스타일이 짧고 많은 분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면 바로 뒤에 추격자가 발생하기 때문에 끊임없이 고민을 하고 상품을 낼 때는 하드웨어만이 아니라 탑재되는 기술과 서비스까지 고민해야 하는 어려운 시장입니다.

정부는 산업융합 선도기업에 연구개발과 인력, 금융, 컨설팅 등 필요한 지원책을 공급하며, 품목에 대해선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에 포함시킬 계획입니다. 산업뉴스 강신일입니다.



(2) ‘로봇인의 밤’ 개최…유공자 포상

[박은희 아나운서 / peh@kimac.or.kr]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4일, ‘로봇인의 밤’을 개최하고 대한민국 로봇대상 시상식을 가졌습니다.

‘로봇인의 밤’은 로봇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된 행사입니다.

이날 로봇산업 유공자 부문에는 주식회사 이디의 박용후 사장을 비롯한 8명이, 지능형로봇기술대상 부문에는 SK텔레콤 등 6개사가 정부로부터 포상을 받았습니다.

김재홍 산업부 제1차관은 로봇 관계자들을 치하하는 한편, 앞으로 강소 로봇기업이 많이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3) 10월 중소제조업 생산성 증가

[박은희 아나운서 / peh@kimac.or.kr]
IBK경제연구소가 실시한 ‘중소제조업 동향 조사’에 따르면, 10월 중소제조업 생산지수는 126으로 지난 7월 이후 3개월 만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달 대비 1.5%, 지난해 같은 달 보다는 4.5% 상승한 수치며,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과 가구 등의 생산이 크게 늘었습니다.

가동률은 73.8%로 지난 4월 이후 계속 하락하다 6개월 만에 반등했고, 설비투자 업체비율도 5.7%로 지난 9월보다 0.1%포인트 늘었습니다.

수주와 수익성 모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고, 자금사정이 곤란한 업체 비율도 26.9%로 올해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4) 11월 외환보유액 3,450억 달러

[박은희 아나운서 / peh@kimac.or.kr]
올 11월 말을 기준으로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3,450억 천만 달러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 10월 말 보유액인 3,432억 3천만 달러보다 17억 9천만 달러 증가한 액수입니다.

외환보유액은 유가증권이 3,115억 천만 달러로 전체의 90% 정도를 차지했고, 예치금과 금, SDR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7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 주요산업단신

-한국ㆍ캐나다, TPP 양자협의 진행
산업통상자원부는 캐나다와 우리나라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즉 TPP 참여 문제를 향후 긴밀히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윤상직 산업부 장관은 지난 4일 캐나다 통상장관과 회담을 갖고 TPP와 관련한 예비 양자협의를 진행했습니다.

-중소기업 경영자문단 5주년 기념식 열려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 경영자문단은 지난 4일 5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활동 성과를 점검했습니다. 자문단은 그동안 경영전략과 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4천 회가 넘는 자문을 제공했습니다.

-중소기업 대상 ‘스피어피싱’ 주의보
금융감독원은 최근 중소기업 이메일 해킹으로 거래처 등을 사칭해 무역대금 송금을 요구하는 ‘스피어피싱’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스피어피싱은 특정인의 정보를 캐내기 위한 피싱 공격을 뜻합니다.

-산업현장 사고위험지수 앱으로 쉽게 파악
안전보건공단은 산업현장의 사고 위험지수를 알려주는 애플리케이션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습니다. 공단 관계자는 “이 앱은 현장 근로자의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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