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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20일 산업뉴스

  • [2013-12-20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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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절전이 곧 발전!
(2) 미래 100대 기술·주역 발굴
(3)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 개최
(4) 우수 조달기업, 해외 실적 증가
(5) 주요산업단신
-겨울철 전력수급 전망 대책 발표
-미국 양적완화 축소, 국내 산업계 영향
-11월 체크카드 사용금액 역대 최고치 경신
-소비자물가지수 개편, 물가 0.1%P올라




[기사원문]



(1) 절전이 곧 발전!

[이창수 아나운서 / yuby1999@kimac.or.kr]
동절기 전력수급 대책이 발표되는 등 전력난에 대비하는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지난 여름 겪은 최악의 전력난을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선 무엇보다 범국민적인 절전 노력이 필수적입니다. 강신일 기자의 보돕니다.

[강신일 기자 / riverpress@kimac.or.kr]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9일 발표한 동절기 전력수급 대책에서 규제가 아닌 자율준수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전력수급 전망이 지난해보다 긍정적이라는 분석 때문인데 이 역시 자발적인 절전 노력이 병행됐을 때 가능한 얘깁니다.

같은날 열린 ‘동절기 국민 절전캠페인 출범식’ 역시 범국민적 절전 분위기 확산을 위한 행사였습니다.

절전캠페인 시민단체 협의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선 소속 회원 200여 명을 ‘절전지킴이’로 임명했습니다.

이들은 전국의 지역별 주요 상권을 대상으로 절전 홍보·계도 활동을 전개하게 됩니다.

[인터뷰 - 지영선 대표 / 에너지시민연대]
~전기를 절약하는 것이 바로 발전소를 짓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절전은 발전이다. 그래서 우리가 조금씩만, 필요 이상의 낭비를 하지 않으면 전기를 절약하면서 여러 사람들이 무리 없이 행복하게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습니다.

참석자들은 또 '올 겨울 20도 행복'이라는 슬로건 아래 절전을 위한 행동 요령에 참여할 것을 선언했습니다.

산업부는 절전운동이 지속성을 갖기 위해선 규제와 단속 대신 국민들의 자율적인 생활문화로의 정착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 한진현 제2차관 / 산업통상자원부]
~강제적으로 규제하고 단속하는 것보다는 절전지킴이 여러분들처럼 자발적으로 참여해주고 또 여러 가지 좋은 아이디어를 시민단체에서 내주고 있는데, 이것들을 결합해서 시민운동방식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절전캠페인은 이날 출범식을 시작으로 전국 16개 시·도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확산될 예정입니다. 산업뉴스 강신일입니다.



(2) 미래 100대 기술·주역 발굴

[이창수 아나운서 / yuby1999@kimac.or.kr]
공학기술 단체인 한국공학한림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0년 대한민국 산업을 이끌 미래 100대 기술과 주역 시상식’이 지난 19일 개최됐습니다.

이날 행사는 미래 트렌드를 파악해 비전을 세우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기반기술과 개발주역을 발굴해 우리나라의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이루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를 위해 공학한림원측은 지난해 8월부터 17개월 동안 120여명의 전문가를 투입했고, 심층적인 검토를 거쳐 미래 대표 기술 100개와 217명의 개발 주역을 최종 선정했습니다.

정준양 공학한림원 회장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선도자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의 저력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3)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 개최

[이창수 아나운서 / yuby1999@kimac.or.kr]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으로 선정된 76개 기업에 대해 지난 19일,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인증서 수여식과 함께 차세대 일류상품 중 현재 일류상품으로 승격된 기업에게는 산업부 장관 표창이 주어졌습니다.

세계일류상품 수는 지난해 634개에서 639개로 5개 증가했으며, 이 중 세계시장 점유율 1위 품목도 143개에서 149개로 6개 증가했습니다.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 상품을 뜻하는 현재 일류상품 또한 지난해와 비교해 17개 증가한 461개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4) 우수 조달기업, 해외 실적 증가

[이창수 아나운서 / yuby1999@kimac.or.kr]
우수 조달기업의 해외 조달시장 진출 실적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달청은 우수 조달기업의 수출 실적이 지난달 30일을 기준으로 1억 3,385만 달러로 집계돼 지난해 8,063만 달러보다 66%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우수 조달기업은 모두 95개인데, 이 중 59개사가 수출에 성공했으며, 상위 5개 기업의 수출 실적이 전체의 41%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금액별로 살펴보면 1,000만 불 이상 수출에 성공한 기업이 6개였고, 100만 달러에서 1,000만 달러 사이가 14개, 10만 달러에서 100만 달러 사이는 30개로 조사됐습니다.



(5) 주요산업단신

-겨울철 전력수급 전망 대책 발표
정부는 올겨울 전력수급을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강제 절전이나 난방온도 제한 등의 규제를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대신 평상시에는 전기요금을 약 30% 깎아주고 피크시간대에 할증요금을 물리는 ‘선택형 피크요금제’의 대상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미국 양적완화 축소, 국내 산업계 영향
미국이 지난 18일 양적완화 축소에 착수해 ‘출구전략’에 시동을 걸면서 국내 산업계도 영향권에 들게 됐습니다. 미국을 주요 시장으로 삼고 있는 전자·자동차 업종은 기대가 높은 반면 철강 업종이나 부동산 업계 등은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11월 체크카드 사용금액 역대 최고치 경신
지난달 체크카드 사용금액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지난달 체크카드 사용금액은 8조4천9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0.5%나 증가했습니다. 한편 신용카드 사용금액은 38초1천200억원으로 1.2%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 개편, 물가 0.1%P올라
통계청은 소비자물가지수 가중치를 식료품·의류 등의 품목은 높이고 주류·담배·교육 등 품목은 낮추는 방향으로 개편했습니다. 새 가중치를 적용해 계산하면 지난달 전년 동기대비 물가상승률은 1.2%에서 1.3%로 0.1%포인트 올라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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