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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26일 산업뉴스

  • [2013-12-2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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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태양광 도시로 거듭나는 서울시
(2) 11월 무역조건, 교역지수
(3) 20대 창업 관련 조사
(4) 저금리 기조에 초단기 금융상품 인기
(5) 주요산업단신
-상표 이미지검색 시스템 내년 오픈
-‘라디스 글로벌 서비스’ 성과 나타나
-한국동서발전, 에너지대상 수상
-대한민국 국가자산 총액 8,677조 원



[기사원문]



(1) 태양광 도시로 거듭나는 서울시

[이창수 아나운서 / yuby1999@kimac.or.kr]
태양광 발전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서울시의 노력이 서서히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도시 전체가 태양광 발전소인 이른바 ‘햇빛도시’건설이 멀지 않아 보입니다. 강신일 기자의 보돕니다.

[강신일 기자 / riverpress@kimac.or.kr]
최근 서울시에서는 미관이나 전기 절약이 아닌 전력을 판매할 목적으로 태양광 발전 사업을 허가 받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전력 판매 목적의 태양광 발전사업 허가 건수는 지난해 29건에서 올해 101건으로 무려 세 배 이상 늘었습니다.

서울의 전력소비는 전국의 10%를 차지하고 있지만 자급률은 3%에 불과한 실정이어서 이 같은 태양광 사업 활성화에 거는 기대가 높습니다.

서울은 지리적 여건상 태양광 발전에 열악한 조건으로 평가되지만 다양한 지원 정책이 이를 극복하고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시는 지난해 발전사업자에 대한 융자 지원제도를 도입한 데 이어 지난 4월부터는 전국 최초로 소규모 발전사업자에게 전력 생산량에 따라 지원하는 햇빛발전지원제도를 시행 중이며 최근에는 SK E&S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소규모 발전사들의 판로 확보를 안정화시켰습니다.

이는 소규모 태양광 발전 사업자들의 참여 의지를 높이는 데 주효했다는 평갑니다.

[인터뷰 - 이재성 팀장 / 서울시청 햇빛발전팀장]
~미래 세대를 위한 에너지 정책인 원전 하나 줄이기 사업의 일환으로 도시 전체가 태양광 발전소인 ‘햇빛도시 서울’을 추진하고 있으며, 서울시의 태양광 발전사업자에 대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토대로 신재생에너지 생산과 자립도시 전환에 많은 기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정책을 통해 태양광 발전사업의 문턱을 낮춘 서울시는 이제 태양광 도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산업뉴스 강신일입니다.



(2) 11월 무역조건, 교역지수

[이창수 아나운서 / yuby1999@kimac.or.kr]
한국은행은 11월 수출물량지수가 통신과 영상, 음향기기 등을 중심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출금액지수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4%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입물량지수는 일반기계와 철강 제품 등을 중심으로 3.6% 올랐으며, 수입금액지수는 원유 등 광산품 수입이 감소하면서 0.4% 하락했습니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수출가격보다 수입가격이 더 크게 내리면서 2.7% 상승했고, 소득교역조건지수는 순상품교역조건이 개선되고 수출물량도 늘어 4.4% 올랐습니다.



(3) 20대 창업 관련 조사

[이창수 아나운서 / yuby1999@kimac.or.kr]
대학생과 직장인을 포함한 20대 젊은 층 10명 중 8명은 창업을 고려해 본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창업정보 사이트가 20대 이상 43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9.7%가 여건이 된다면 창업을 해서 성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응답했습니다.

창업을 하고 싶은 이유로는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서가 30.4%로 가장 많았고,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와 취업이 잘 되지 않아서가 각각 15.2%와 14.1%였습니다.

창업 선호 아이템으로는 절반 이상인 52%가 커피전문점과 주점, 베이커리 전문점 등의 외식업종 창업을 꼽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4) 저금리 기조에 초단기 금융상품 인기

[이창수 아나운서 / yuby1999@kimac.or.kr]
소비자들의 여윳돈이 은행의 초단기 금융상품에 몰리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지난달 말 국내 은행 수신은 천179조 원으로 올해 들어 43조2천억 원 늘었습니다.

사상 최저 수준인 저금리의 영향으로 수시입출식 예금이 대폭 증가한 데 따른 결괍니다.

금리가 대폭 낮아지면서 은행보다 이자를 높게 쳐주던 저축은행과 상호금융조합의 장점이 떨어진 데다 돈을 오래 묶어놔도 수익률은 기대에 한참 못 미치기 때문입니다.



(5) 주요산업단신

-상표 이미지검색 시스템 내년 오픈
특허청은 상표심사관이 이용하고 있는 상표검색시스템에 이미지검색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이미지검색시스템을 연내 구축해 내년 초 오픈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도형상표 심사의 정확성을 높이고 심사처리 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라디스 글로벌 서비스’ 성과 나타나
한국무역협회는 중소제조업체의 수출확대와 물류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실시 중인 ‘라디스 글로벌서비스’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며 중소기업들이 많이 활용해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한국동서발전, 에너지대상 수상
한국동서발전이 지난 24일 열린 ‘2013 대한민국 건강·환경대상’에서 환경 부문 에너지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동서발전은 폐자원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대한민국 국가자산 총액 8,677조 원
2012년 말 기준 우리나라의 국가자산 총액은 8,677조 원으로 2011년 대비 295조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산 형태별로는 토지자산이 3,884조 원으로 44.8%, 유형고정자산이 3,845조원으로 44.3%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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