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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27일 산업뉴스

  • [2013-12-3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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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너지의 꿈, ‘서울에너지드림센터’
(2) 특허정보 한·영 번역서비스 무료 제공
(3) 11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상승
(4) 내년 경기회복 기대감 ‘제자리’
(5) 주요산업단신
-'제조업 두뇌' 챔피언기업 300개 키운다
-서비스업 종사자 977만 명…39만 명 증가
-오픈마켓 소비자 피해 매년 증가
-내년부터 체크카드 1일 이용한도 늘어



[기사원문]



(1) 에너지의 꿈,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이창수 아나운서 / yuby1999@kimac.or.kr]
에너지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서울에너지드림센터가 최근 개관 1주년을 맞았습니다.
에너지 절약부터 신재생에너지까지. 에너지의 꿈을 만들어가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강신일 기자 / riverpress@kimac.or.kr]
서울 상암동 평화의 공원 안에 위치한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최근 개관 1주년을 맞은 이 건물은 소비되는 에너지를 자체 충당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에너지자립형 공공건물입니다.

단열과 자연채광, 폐열 환기시스템 등을 활용해 에너지 효율을 70%까지 높였고 태양광과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서울시의 ‘원전 하나 줄이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한 이후 1년간 25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400회 이상 운영됐고 만2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습니다.

[인터뷰 - 김완숙 교육팀장 / 서울에너지드림센터]
~겨울철에 난방비 걱정 많으시죠. 드림센터에 오시면 한 번에 해결해 드릴 수 있습니다. 바깥에 추운 겨울에도 이런 방법으로 난방을 줄일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들이 들어있는 2층 생활기술관에서는 여러분들이 겨울철 난방을 어떻게 하면 절약할 수 있는 지 비법을 알 수 있고요.

아이들은 물론 대학의 현장 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의 또 다른 야심찬 프로젝트인 ‘그린캠퍼스’홍보대사들도 이곳을 찾았습니다.

서울시 소재 대학 재학생들로 구성된 홍보대사들은 저마다 참신한 아이디어로 환경 살리기에 힘을 모을 예정입니다.

[인터뷰 - 이유경 대학생 / 이화여대 3년]
~젊은 사람들로서 앞으로 10년, 20년 이 사회를 이끌어 나갈 사람들인데 젊은 혈기와 참신한 아이디어로 환경문제에 대응해서 문제점을 인식하고 앞으로 어떤 지속 가능한 개발을 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서 생각하는 단체로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시민들과 에너지 전문가들의 꿈이 만들어가는 열린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산업뉴스 강신일입니다.



(2) 특허정보 한·영 번역서비스 무료 제공

[이창수 아나운서 / yuby1999@kimac.or.kr]
특허청은 지식재산정보 무료 검색서비스인 특허정보넷 ‘키프리스’의 한·영 기계번역 서비스를 내년부터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영 기계번역서비스는 한국어로 작성된 국내 특허정보를 영어로 번역해주는 서비스로 지난 2007년 1월 개시한 이후 유료로 제공해왔습니다.

번역 서비스가 무료로 전환됨에 따라 국내 특허기술을 보호하고 해외 활용을 확대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한편, ‘키프리스’의 검색 건수는 올해 월 평균 약 330만 건이며, 이 중 해외 이용자가 11%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11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상승

[이창수 아나운서 / yuby1999@kimac.or.kr]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11월 유통업체 매출 동향을 살펴보면, 대형마트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 전달보다는 6.2%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스포츠·레저 상품 매출이 상승했지만, 주력 상품군인 식품류 매출의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전체 매출이 소폭 상승했습니다.

백화점의 경우 아웃도어와 스포츠 상품 매출이 증가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3% 올랐고, 전달과 비교해서는 16.8% 상승했습니다.

편의점은 지난해 11월보다 10.8% 올랐고, 기업형 슈퍼마켓 매출은 2.8%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4) 내년 경기회복 기대감 ‘제자리’

[이창수 아나운서 / yuby1999@kimac.or.kr]
경제지표가 개선되고 있지만 경기회복에 대한 기업들의 기대감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2,50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내년 1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는 92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 2분기에 99를 기록하여 기준치인 100에 가까워진 이후 4분기 연속 90대선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업들은 경기 회복시기를 묻는 질문에 내년 하반기를 45.4%로 가장 많이 꼽았고, 2015년 이후가 될 것이라는 응답은 38.9%였습니다.



(5) 주요산업단신

-'제조업 두뇌' 챔피언기업 300개 키운다
정부는 지난 26일 고부가가치 업종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고급두뇌 전문기업 육성 방안’을 확정, 발표했습니다. 엔지니어링과 디자인,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시스템 반도체, 바이오 등 5개 업종을 중심으로 오는 2017년까지 300개의 고급두뇌 전문기업을 선정하는 것이 주요 내용입니다.

-서비스업 종사자 977만 명…39만 명 증가
통계청에 따르면 작년 기준, 서비스업의 사업체당 매출액과 종사자당 매출액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서비스업 종사자는 977만 명으로 전년보다 39만 명 늘었습니다.

-오픈마켓 소비자 피해 매년 증가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오픈마켓 소비자 피해는 2010년 601건, 2011년 603건, 2012년 711건 등 매년 증가 추셉니다. 판매자의 반품·환급 거부와 계약 내용 불이행이 가장 많았고, 상품 품질 저하와 사후 서비스 거부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내년부터 체크카드 1일 이용한도 늘어
기존 200만 원에서 300만 원에 불과하던 체크카드 일일 이용한도가 내년부터 최대 600만 원까지 늘어날 예정입니다. 혼수용품 구매 등을 위해 가전제품 대량 구매 시 기존의 체크카드 이용한도로 어려움이 많다는 지적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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