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가 가사로 우리에게 더욱 친숙한 곳 마포.
아름다운 한강에 기대 곳곳에 강변에 운치가 가득한 이곳은 오랜 세월 동안 서울사람들의 쉼터이자, 종착역이 되었었는데...
바쁜 하루 일과를 보낸 후, 고픈 배를 부여잡고 찾아온 사람들에게 풍족한 음식으로 허기를 채워주던 맛의 고장이기도 하다.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은 누구라도 배불리 먹을 수 있었던 갈비와 소주 한 잔에 딱 어울리는 공덕동 시장 골목까지.
옛 마포나루에서 추억의 맛을 되새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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