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물건은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떨어진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물건도 노화되어 제 기능을 상실해가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 가치가 상승하는 것도 있다.
고인이 되어 더 이상 접할 수 없는 세계적인 예술가들의 작품이나 민족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옛 선조들의 유물이 그렇다.
문제는 이러한 것들도 시간의 흐름에 따라 끊임없이 노화를 겪는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들에게 필요한 것이 바로 시간을 치료하는 기술, 복원이다.
[저작권자(c) YTN dmb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