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경제 성장을 위해 과학기술에 주목하고 있다.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서는 인재육성이 함께 이뤄져야한다. 우리나라는 재능이 뛰어난 학생을 발굴하고 잠재력을 계발하기 위해 영재교육진흥법에 따라 전국 8개 지역에 영재학교를 설립했다. 그 중 최초로 출범한 곳이 한국과학영재학교다. 과학영재들의 요람으로 불리는 과학영재학교는 실험, 연구 위주의 교육을 통해 과학영재들을 창의적인 인재로, 글로벌 리더로 성장시키고 있다.

수학, 과학 분야의 연구를 중점에 둔 심화 교육과 융합 교육을 통해 창의성을 발현하고 학생들을 주체로 수업이 진행된다. 이러한 교육 속에서 과학영재들은 스스로 성장하는 법을 배워가고 있다.

과학영재들의 재능과 잠재력을 선보일 세계 과학영재들의 축제가 개최됐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카이스트가 후원하고 한국과학영재학교에서 주최하는 ‘2015 KSA 과학축전’은 우리나라 과학영재들을 포함해 세계 각국의 과학영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창의성과 영재성을 발휘할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연구프로젝트와 주제탐구활동 등을 통해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과학영재들은 과학적 안목과 창의적인 생각을 확대시켜 나간다. 과학이라는 공감대로 세계 각국의 과학영재들이 모여 지식과 문화교류의 장이 된 ‘2015 KSA 과학 축전’! 그 중심에 있는 한국과학영재학교 학생들은 세계의 중심에서 앞으로 우리나라 과학기술을 발전시키고 창의적인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