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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탐(探)] - 후백제, 역사 속 사라진 45년

  • [2015-10-0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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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년 건국으로 45년간 존재했던 나라, 후백제

후백제는 짧은 역사를 남긴 채 패망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지 못한 역사였다.

하지만 최근 봉림사지 터에서 후백제시대 사찰로 추정되는 유물들이 발굴되면서 후백제가 주목받기 시작했다.

또한 후백제의 도읍지였던 전주에서 후백제의 왕궁으로 추정되는 일대들이 등장하면서 후백제사의 관심도 높아졌다.

패망한 국가라는 오명을 얻은 후백제를 재조명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최근 동고산성, 오목대, 그리고 초기청자 가마터 발굴을 통해 후백제 연구에 학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후백제가 한때 후삼국을 호령했던 나라였음은 물론, 진안 도통리의 가마터에서 발굴된 초기 청자를 통해 대외교류가 활발했다는 점까지 추측 가능하게 된 것이다.

게다가 후백제의 도읍지였던 전주에서 과연 도성은 어느 지역이었을지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 또한 이뤄지고 있는데.

짧지만 강했던 나라, 후백제.

상주출신의 신라 장군이었던 견훤이 전주를 도읍으로 백제의 부활을 꿈꿨던 이유는 무엇인지, 치열했던 후삼국 시대에 고려태조 왕건도 위협할 수 있었던 그의 전략과 병력의 근원은 무엇이었을까.

승리한 나라들의 역사 속에 묻혀 주목받지 못했던 후백제사 45년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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