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희망 프로젝트 농비어촌가
7회에서는 저출산, 고령화의 가속화로 점차 공동화되어가는
농어촌 마을을 살리기 위해 나선 지자체의 노력들을 살펴보자.
먼저, 성공적인 색깔있는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간이역이 있는 작은 시골마을에서 연간 15만명이 찾는 경북지역의 명소가 된
군위군의 화본마을을 소개한다. 체험·휴양 마을로써 일자리 창출은 물론, 인구를 유입하는
성공적인 사례로 꼽힌다. 또한, 빈집 개조를 지원해 반값으로 임대하여 완주군의 사업과
귀농의 메카 경북 봉화군 비나리마을의 15년차 귀농인 송성일씨의 모습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 사례를 소개한다.
또한, 농촌공동화의 대안으로 떠오르는 각 지자체의 특성화학교 육성사업을 살펴본다.
농촌의 청정자연을 활용한 아토피보건학교, 관현악부 육성으로 음악교육에 집중하는 학교 등 지자체와 학교, 주민들의 노력으로 활기찬 마을로 되살아난 사례를 통해
농촌의 발전방향을 모색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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