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이슈-

최신 IT정보에서부터 첨단 과학 이론까지,

미래를 상상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가 즐겁게 펼쳐지는 'ICT이슈'. 이번주제는 '푸드테크'이다.

쿡방, 단짠단짠, 요섹남, 셰프테이너 등등! 음식과 관련된 신조어가 쏟아지고 있는 지금! 그만큼 음식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IT업계에서는 이런 트렌드에 발 맞춰 푸드테크라는 새로운 분야를 만들어 냈는데...!

푸드테크란, 기존의 식품 관련 서비스업을 빅데이터와 비콘 등의 IT기술과 접목해 새롭게 창출한 산업을 말한다. 쉽게 말해 음식(food)과 기술(technology)의 결합이라고 불리며, 관련 시장이 300조에 달한다는 분석도 나왔다.

푸드테크는 배달앱이나 맛집 추천은 물론, 농업의 생산효율을 높이는 스마트팜이나 레시피 공유, 미래식품 개발도 속하는 만큼 그 범위가 상당히 광범위하다. 요리와 IT가 만나는 만큼 똑똑한 주방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세계적인 가구기업 E사에서 제시한 스마트 주방이 화제이다. 주요 주방 기기가 가구에 내장되어 있으며, 테이블 위에 달린 프로젝터가 요리에 따라 필요한 재료와 조리 방법을 제시해서 그대로 따라 하기만 하면 된다고 한다.

레시피대로 화력을 조절해 주는 가스레인지도 등장했는데, 아주 미세한 불 조절 기술이 자동으로 적용되어 요리를 보다 편하게 할 수 있게 해준다. 또 도마도 스마트하게 변신했다.

도마 위에 식재료를 올려놓으면 영양을 분석하고 무게도 잴 수 있는데, 이 패드는 무선으로 IOS 기기들과 연동되고, 전용 앱을 통해서 사용자와 식재료의 균형을 맞춰준다고 한다. 음식과 기술의 똑똑한 만남!

ICT이슈에서 자세히 알아보자!


-사이언스통-

대한민국의 미래를 창조하는 첨단 기술이 한자리에 모였다! 4D로봇부터 증강현실, 무인차 등 창조경제 신기술을 볼 수 있는 2015 창조경제 박람회!

대한민국의 미래와 나아가 세계 미래를 책임질 첨단 IT기술들이 총 집합한 창조경제 박람회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을 비롯한 14개 부처와 각 지자체, 경제단체 등이 공동 주최하고, 여기에 국내 기업들은 물론 해외 유명 IT기업 등 총 1,100여개의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역대 최대의 전시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행사기간 동안 전시관과 체험관에서 도장을 찍어주는 미래로 스탬프 랠리를 시작으로 즉석에서 관람객의 사진을 3D사진을 출력하거나 바디 페인팅 등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함께 마련되어 있다.

여기에 첨단 3D기술들이 모여 재현해낸 석굴암을 볼 수 있는데, 단순히 보는 것이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처럼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자세히 볼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창조경제 박람회의 자랑, 사람을 대신 해 창조경제 박람회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도슨트 로봇이 사람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대한민국의 핵심 패러다임인 창조경제에 대해 이해하고, 뛰어난 성과들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시간!

눈에서부터 손까지 오감만족은 기본, 당신의 상상력까지 만족시켜 줄 현장을 사이언스 통에서 자세히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