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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탐(探)] - 과학의 기원, 석기시대

  • [2017-05-0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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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과학기술 강국으로 거듭난 대한민국.
기술 발전의 발자취를 자연에서 찾아본다.

구석기는 뗀석기 시대라고도 한다.
뗀석기는 돌을 깨뜨려서 만든 도구로, 인류가 출현한 후 약 1만 년 전까지 사용했다.

구석기시대의 대표 유적지로는 전곡리와 석장리가 있다.
주먹도끼가 발견된 전곡리는 서양의 학설을 뒤집고 동양에서도 주먹도끼를 사용했다는 의미를 지니게 된다.
금강 유역을 따라 형성된 석장리 유적에서도 다양한 주먹도끼가 출토된다.

주먹도끼는 날카로운 도구에서 손잡이가 있는 형태로 발전해, 석기를 갈아서 만드는 수준까지 이르게 되었다.
이것이 바로 신석기시대의 대표 석기인 간석기다.
이 시대에서는 석기인들의 정교함을 엿볼 수 있는 슴베찌르개도 등장한다.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는 예술과 과학의 집약체 토기를 볼 수 있다.
과학이 숨겨진 집, 움집에서 생활상이 드러난다.
우연한 기회에 고인류는 불을 얻게 됐고 이로 인해 토기도 제작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신석기혁명은 농사라고들 한다. 그러나 청주 소로리에서는 1만 7천 년 전의 볍씨가 발견된다. 이는 구석기시대의 연대다.

그런데 어떻게 빗살무늬토기, 동삼동패총, 소로리 볍씨 등 유물의 시대를 어떻게 알 수 있는 걸까.
그 비밀은 바로 원소에 있다. 방사성탄소연대측정법은 방사선을 이용해 유물과 유적의 절대연대를 측정하는 방법이다.

구석기에서 신석기로 넘어가는 과도기를 살피며, 현재 살아가는 우리가 선사의 조상들에게서 배울 수 있는 지혜를 찾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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