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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탐(探)] - 수탈과 저항의 역사를 간직한 군산

  • [2017-08-1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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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은 국내 최대의 곡창지대에서 나는 쌀과 곡식이 모이는 곳이다.

조선시대에는 경제 군사의 요충지 중 한 곳이었다.

일제강점기 미곡수탈이 절정에 달했던 1934년, 200만석 이상의 쌀이 군산항을 통해 빠져나갔다.

일제의 수탈 증거로 남아있는 근대건축물 조선은행 군산지점.

미곡수탈과 농지수탈을 위한 자금 관리를 위해 세워진 근대건축물들은 어떻게 변신했는지 살펴본다.

조선의 쌀을 수탈하기 위해 일본이 만든 군산항 뜬다리 부두.

조수간만의 차를 극복하기 위해 근대과학의 원리로 만든 뜬다리 부두의 비밀에 대해서 살펴본다.

전군도로와 군산 개항 이후 조선인들의 삶은 조정래 작가의 대하소설 <아리랑>에도 담겨있다.

개항 이후 군산의 수탈의 역사와 시대상을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서 알아본다.

한국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일본식 사찰 동국사.

일제강점기 당시 세워진 일본식 근대 건축물들의 역사와 현재 모습에 대해 살펴본다.

일본인들의 핍박 속에도 다양한 노동조합을 만들어 수탈에 맞선 선조들.

일본인 지주에 맞서 저항한 옥구 농민 항쟁에 대해서 알아본다.

군산에서는 호남 최초로 3·5 만세운동이 일어났다.

군산의 만세운동과 의병활동을 하며 군산의 독립 운동을 주도한 임병찬 장군에 대하여 정리했다.

침략의 역사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근대 역사의 현장을 보존한 군산.

한국의 근대문화유산과 근대과학의 비밀이 살아 숨 쉬는 군산으로 떠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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