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그곳으로 나아가고자, 세계는 막대한 자금과 기술을 동원하고 있습니다.
우주를 개발하기 위해선 첨단 과학의 힘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우주 또한 사람의 힘으로 일궈 내야하는 분야입니다.
2016년 기준, 우리나라 우주분야 종사자는 약 8천명.
이중 4600명이 위성활용서비스 및 장비분야에서 일하고 있으며,
약 960명이 위성체 제작. 발사체 제작에는 약 950명의 손길이 닿고 있습니다.
이들의 노력과 결실이 없다면, 대한민국의 우주시대는 존재하지 않겠죠.
우주라는 거대한 세계로 나아가기 위해, 우리의 힘으로 우주를 개척하기 위해, 오늘도 일터에 선 사람들.
이번엔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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