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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23일 산업뉴스

  • [2013-08-2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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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마트그리드 확산 ‘본격 시동’
(2) 중국과 ‘농·식품 수출상담회’ 개최
(3) 7월 유통업체 매출동향 발표
(4) 제10회 에너지의 날 행사 열려
(5) 주요 산업 단신
-공대학장과 소통 협력 강화 당부
-새만금산업단지 기업에 천연가스 공급
-한국인 80~90%, SNS에 피로감 느껴
-‘모바일 쇼핑족’ 월평균 1,500만 명
(6) 영상스케치


[기사원문]



(1) 스마트그리드 확산 ‘본격 시동’

[아나운서]
그동안 정부에서는 지능형 전력망 구축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는데요. 지난 5월 제주에 조성된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사업이 끝나면서 이제는 본격적인 지능형 전력망 구축 확산에 나섰습니다. 이창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전력망에 IT를 접목한 지능형 전력망 구축을 뜻하는 스마트그리드.

정부에서는 그동안 제주도에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를 조성해 지능형 전력망 구축을 위한 청사진을 그려왔습니다.

제주 실증사업에는 170여개 기업이 참가해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그리드 단지를 구축했고, 이를 통해 핵심기술 검증과 사업모델 발굴을 진행해왔습니다.

그리고 올해 5월, 2009년 12월부터 시작된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사업이 종료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제주 실증사업이 끝남에 따라 그동안의 성과를 민간 주도의 사업화로 연계해 본격적인 스마트그리드 구축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에 지난 22일, 기업 관계자와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참여 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이어졌습니다.

오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 간 진행될 이번 사업은 앞으로 예비 사업자를 선정한 후 본격적인 상용화를 준비한다는 방안입니다.

[인터뷰 - 김 진 팀장 /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그리드팀]
~그동안 스마트그리드 사업이 많은 기대가 있었지만 또 한편으로는 많은 실망감도 있었던 부분이 있습니다. 이제는 정말 대한민국의 실제 주택가나 공단에서 제대로 된 스마트그리드가 구현될 수 있는 계기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번에 시작될 사업은 스마트그리드 확산에 가장 적합한 사업모델을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실제 사업화를 위한 필수적인 관련 제도와 법령을 보완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겠다는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올해 10월까지 3개 내지 4개의 예비사업자를 선정하고, 내년 상반기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오는 2015년 본격 사업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산업뉴스 이창수입니다.



(2) 중국과 ‘농·식품 수출상담회’ 개최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22일, 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함께 중국 농식품 바이어를 초청한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상담회에는 ‘베이징 화련’을 포함한 대형 바이어 36개사가 참가해 최근 중국에서 인기가 높은 국내 프리미엄 농·식품 구매에 나섰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농·식품 가공식품 분야 대기업과 유망 중소기업 등 100여 개 사가 참가했습니다.

이번 상담회를 통해 국내 농·식품 기업들에게는 판로 개척과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위한 좋은 계기가 마련됐으며, 약 2천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습니다.



(3) 7월 유통업체 매출동향 발표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7월 유통업체 매출동향을 살펴보면 대형마트와 백화점, 기업형슈퍼마켓 매출이 지난해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형마트 매출은 장마일수 증가와 여름시즌 상품의 판매저조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9% 하락했습니다.

백화점의 경우 지난해 7월과 비교해 2.1% 감소했고, 올 6월보다는 매출이 무려 14.1% 줄었습니다.

편의점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8.2% 증가한 반면, 기업형슈퍼마켓은 3.8% 감소했습니다.



(4) 제10회 에너지의 날 행사 열려

지난 22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는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주제로 에너지의 날 행사가 열렸습니다.

올해로 열 번째를 맞는 에너지의 날은 지난 2003년 8월 22일, 에너지가 가장 많이 소비된 날을 기억하기 위해 에너지시민연대가 정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윤성규 환경부 장관, 남미정 에너지시민연대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

오후 8시 30분경부터 10분 동안 진행된 소등 행사에는 전국의 약 10만 가구와 기업 등이 참가했고,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한빛 예술 중창단의 공연도 이어졌습니다.



(5) 주요 산업 단신

-공대학장과 소통 협력 강화 당부
김재홍 산업부 제1차관은 지난 22일 공과대학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인력양성과 산학협력, 산업기술R&D 정책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김 차관은 공대학장들에게 우수한 공대 엔지니어 양성 등에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새만금산업단지 기업에 천연가스 공급
전북도는 한국가스공사 등과 새만금 산업단지 입주기업에게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전북도 관계자는 “입주기업들이 안정적 공장 가동에 필요한 가스공급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인 80~90%, SNS에 피로감 느껴
국내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사용자 열 명 중 여덟, 아홉 명이 SNS의 과도한 정보로 로 피로감이나 불편함을 느낀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SK커뮤니케이션이 만 14세~39세 남녀 103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입니다.

-‘모바일 쇼핑족’ 월평균 1,500만 명
대한상공회의소 조사 결과 ‘모바일 쇼핑족’이 월평균 1천 5백만 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모바일 쇼핑족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를 이용해 상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를 말합니다.



(6) 영상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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