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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29일 산업뉴스

  • [2013-08-3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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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래 에너지 세상을 준비하다
(2) 중국 식품시장 공략비법 공개
(3) 30대 그룹 투자·고용, 계획보다 확대
(4) 대형신축건물에 LED 50%설치 의무화
(5) 주요 산업 단신
-추석 앞두고 가격표시제 실태 점검
-우리나라 상반기 수출, 0.6% 증가
-중기 경영애로, ‘내수부진’ 때문
-2분기 산업대출 12조 2천억 원 늘어
(6)영상스케치




[기사원문]



(1) 미래 에너지 세상을 준비하다

[아나운서]
세계 최고의 에너지 기술 전문가들이 우리나라를 찾았습니다. 지난 28일 열린 에너지 기술 국제 포럼에서는 미래 에너지 사회를 위한 발전 방향이 제시됐습니다. 이창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미래 에너지 기술 발전을 위한 ‘에너지 테크 인사이트’ 국제포럼이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국내외 에너지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에너지 패러다임의 변화를 소개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했습니다.

특히 관심을 모았던 것은 스티븐 추 미국 스탠포드대학 교수의 기조연설.

지난 1997년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스티븐 추 교수는 미래 에너지 패러다임으로 저탄소 중심의 재생에너지와 장거리 송·배전, 에너지 저장 등을 제시했습니다.

김재홍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이번 포럼이 미래 에너지 사회를 잘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 김재홍 제1차관 / 산업통상자원부]
~우리나라 에너지 기술의 현주소와 미래 에너지 기술의 발전 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이번 포럼이 앞으로 다가올 에너지 사회를 미리 준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패널 토의 시간에는 스티브 추 교수와 피터 쿤즈 국제에너지기구 에너지기술위 의장, 박희재 산업부 R&D 전략기획단장 등 국내외 에너지 전문가들이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혁신적인 에너지 기술 개발의 장애물과 그에 따른 해결책에 대한 논의가 펼쳐졌습니다.

또한 에너지저장과 태양광, 스마트그리드 등 세부 기술별로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전문가들은 각 기술 분야의 에너지 기술 이슈와 시장변화, 정부 정책 등을 설명하며 국가별 협력 강화를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 최 균 연구원 /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글로벌협력실]
~이번 회의를 통해서 얻어지는 정보들이 국내 산·학·연 연구자들에게 잘 공유되고 그들의 연구를 돕기 위한 하나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미래 에너지의 핵심은 신재생 에너지를 완벽히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고도의 기술력.

이번 포럼 주제인 ‘에너지 기술 3.0, 세상을 바꾸다’ 와 같이 국가 간 활발한 기술 협력이 새로운 에너지 패러다임을 몰고 올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산업뉴스 이창수입니다.



(2) 중국 식품시장 공략비법 공개

세계 최대인 중국 식품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비법이 공개됐습니다.

지난 28일 한국무역협회는 트레이드타워에서 중국 최대 유통집단 뱅가드그룹을 초청해 ‘뱅가드 푸드소싱페어 2013’을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무역협회는 국내 식품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중국 식품시장 인증획득 시 특별히 유의할 사항’ 7가지를 소개했습니다.

이와 함께 뱅가드그룹은 국내 50개 업체와 1:1 상담회를 가졌으며, 29일에서 30일까지 제주도를 방문해 중국 수출희망 국내업체와 현장 상담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이어 무역협회는 올 11월 중국 프리미엄 식품시장 진출을 위한 중화내수시장 상담회를 지원할 방침입니다.



(3) 30대 그룹 투자·고용, 계획보다 확대

산업통상자원부는 30대 그룹의 올해 투자와 고용 계획, 상반기 실적을 조사해 발표했습니다.

우선 30대 그룹은 올해 총 154조 7천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고, 이는 당초 계획보다 5조 9천억 원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 계획 또한 14만 7백 명으로, 올해 초 계획했던 12만 8천명보다 10% 가량 증가했습니다.

상반기 투자 실적은 61조 6천억 원으로, 전체 계획의 41.5%가 진행됐으며, 고용 실적은 정규직을 기준으로 7만 8천 7백 명을 고용해 계획의 약 62%를 달성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4) 대형신축건물에 LED 50%설치 의무화

서울시내 대형신축건물에 대한 신재생에너지 10%와 LED 50% 설치가 의무화됩니다.

올 9월부터 서울시내서 신축되는 10만㎡이상 대형건물과 사업면적 9만㎡이상 재개발?재건축사업에 대해 신재생에너지 10%이상, 고효율 LED조명 50%이상을 설치해야만 합니다.

이는 기존 설치 의무기준인 신재생에너지 6%, 고효율 LED조명 25%의 약 2배정도를 강화한 것으로, 앞으로 환경영향평가를 받을 때 적용?시행이 됩니다.

이에 따라 설계와 준공 때 서울시를 통해 신재생에너지와 LED설치 의무이행 결과를 확인받는 규정이 신설됐고, 운영 시에도 3년간 의무적으로 사후관리 해야 합니다.



(5) 주요 산업 단신

-추석 앞두고 가격표시제 실태 점검
산업통상자원부는 추석을 앞두고 유통업체에 대한 가격표시제 이행실태를 점검할 계획입니다. 가격표시제는 판매업자가 실제 판매하는 가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소비자가 합리적인 구매를 하도록 돕는 제도입니다.

-우리나라 상반기 수출, 0.6% 증가
올해 상반기 세계 주요국의 수입감소에도 불구하고 우리 수출은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올해 상반기 주요 63개국 수입수요가 0.1% 감소한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세계 수출은 0.6% 증가세를 기록했습니다.

-중기 경영애로, ‘내수부진’ 때문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내수부진’이 최대 경영애로 사항으로 꼽혔습니다. 이어 업체간 과당경쟁과 판매대금 회수 지연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2분기 산업대출 12조 2천억 원 늘어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예금취급기관의 산업대출은 전분기보다 12조 2천억 원 늘어났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1분기 10조 9천억 원 증가에 이어 2분기 연속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6)영상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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