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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 16일 산업뉴스

  • [2013-09-16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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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술혁신이 만드는 새로운 세상
(2) 현대화 앞장서는 전통시장
(3) 제4이통에 LTE 허용으로 정책전환
(4) 국제기능올림픽 수상자 간담회 개최
(5) 주요 산업 단신
-해양플랜트 기자재 국산화 본격 추진
-국가 주요 시설 방호체계 점검
-현오석 “내년에 4% 경젱성장률 달성할 것”
-‘산업기술 사진·웹툰 공모전’ 개최



[기사원문]



(1) 기술혁신이 만드는 새로운 세상

[아나운서]
경제성장의 중요한 주춧돌이 돼 온 중소기업들이 끊임없는 기술혁신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해 내고 있습니다. 기업 규모는 작지만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보다 큰 가치를 만들어내고 있는 겁니다. 보도에 강신일 기잡니다.

[리포트]
가상으로 용접 기술을 연습할 수 있는 용접 시뮬레이텁니다.

특수제작된 헬멧과 용접기구를 이용해 마치 실제로 용접을 하는 듯한 느낌을 줄 뿐 아니라 기술자의 힘, 높이 등도 컴퓨터 화면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 남기형 대리 / 가상 용접 시뮬레이터 업체]
~기존의 용접기로 사용했을 때 문제가 되는 재료비 부담이라던지 안전성 문제, 환경 문제가 한 번에 다 해결이 됩니다. 그리고 실습 후에는 채점 동영상으로 채점도 할 수 있고 분석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동그란 패드 위에 올려놓자 순식간에 배터리 충전이 시작됩니다.

충전용 젠더를 꼽아야만 충전이 됐던 기존 제품과 달리 스마트폰에 내장된 무선장비를 활용한 기술로 단지 패드에 올려놓는 것만으로도 충전이 되게 개발한 무선 충전깁니다.

[인터뷰 - 조우제 과장 / 무선충전기 생산업체]
~자기유도방식을 해서 거추장스러운 선을 사용하지 않고 스마트폰을 간편하게 충전패드에 올려놓기만 하면 충전이 될 수 있게 하는 순수 국내기술로 제조된 제품입니다.

이처럼 독창적이고 실용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리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제14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을 맞아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지난 11일 개막해 13일까지 나흘간 코엑스에서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성과물과 첨단기술, 새로운 제품들이 선보였습니다.

특히 박람회 마지막 날 열린 ‘취업하고 싶은 기업 선정식’에선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선정된 전국 277개 기업이 선정 기념현판을 수여받는 등 뜻 깊은 시간이 됐습니다.

중소기업청과 사단법인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이번 박람회가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이 힘을 얻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인터뷰 - 성명기 회장 / (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혁신기술,창의인재를 바탕으로 해서 창조경제의 희망엔진을 만들어나가는 행사입니다. 혁신기술 기업들이 여기에서 그동안 개발했던 제품들을 전시해 더 나은 시장을 개척하는 것도(중요한 부분입니다.)

중소기업의 열정이 담긴 혁신기술은 작지만 큰 가치로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산업뉴스 강신일입니다.



(2) 현대화 앞장서는 전통시장

[아나운서]
전통시장은 대형 유통업체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전통시장 살리기가 해마다 계속되고 있는데요. 산업통상자원부 한진현 차관이 추석을 맞아 수원의 한 전통시장을 방문했습니다. 이창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수원에 위치한 못골시장.

추석을 앞두고 시장은 물건을 파는 상인과 물건을 사러온 고객들로 붐빕니다.

밖에는 폭우가 쏟아지고 있지만, 이곳 시장 안은 지붕으로 덮여 있어 장보기에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상점마다 간판도 통일시켜 깔끔한 모습을 갖췄습니다.

상인들이 뜻을 모아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 이충환 회장 / 못골종합시장 상인회]
~시설 현대화와 문화적인 가치를 상인들에게 도입시켜서 상인들이 즐겁고 재미있게 장사를 함으로 인해서 고객들에게는 더 친절하게 장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못골시장은 하루 평균 1만명, 주말에는 1만 5천명 이상의 고객들이 방문하고 있고요….

이런 가운데 한지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이곳 시장을 찾았습니다.

명절을 앞두고 장사는 잘 되는지, 어려움은 없는지 살피기 위해서입니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는 한편,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장도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터뷰 - 한진현 제2차관 / 산업통상자원부]
~명절 때나 이럴 때만 오는 것 같아서 죄송하지만, 어쩌다 지방을 내려간다든지 이럴 경우에 시간이 되면 꼭 그 근처에 있는 전통시장을 들려서 물건을 사고 안 사고의 문제가 아니라 돌아가는 분위기를 듣고 싶어서….

명절 대목을 맞아 구슬땀을 흘리며 생업에 종사하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

전통시장이 더욱 활성화돼 상인들의 마음만은 풍성한 한가위가 됐으면 하는 것이 모든 이들의 바람입니다. 산업뉴스 이창수입니다.



(3) 제4이통에 LTE 허용으로 정책전환

지난 12일 미래창조과학부 화이브로 전담반은 미 할당된 2.5㎓ 대역에서 와이브로와 LTE TDD 중 사업자가 기술선택을 하도록 했습니다.

기술방식 선택적 허용은 올해 말에 발표되는 ‘모바일 광개토플랜 2.0’에 우선적으로 반영할 예정입니다.

또한 현재 KT와 SK텔레콤 등이 제공하는 와이브로 서비스는 유지하되, 이용자 보호대책이 마련되면 와이브로용으로 할당한 주파수 회수를 허용키로 했습니다.

이는 정부가 특정 주파수대역에서 와이브로만을 고수하지 않고 LTE TDD까지 허용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4) 국제기능올림픽 수상자 간담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와 경제 5단체는 지난 13일,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국제기능올림픽 수상자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간담회에는 윤상직 산업부 장관을 비롯해서 경제 5단체 부회장과 25명의 수상자들, 뿌리산업 기업인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윤장관은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하면서 숙련기술자가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좋은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7월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린 제42회 국제기능올림픽에서 우리나라는 18번째 종합우승과 대회 4연패의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5) 주요 산업 단신

-해양플랜트 기자재 국산화 본격 추진
해양플랜트 기자재의 국산화가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대기업과 40여개 중소 기자재업체, 산업단지공단과 함께 ‘해양플랜트 밸브 국산화 협의회’를 구성한다고 밝혔습니다.

-국가 주요 시설 방호체계 점검
산업통상자원부는 ‘국가주요시설 방호체계 개선 평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회의 결과 한전 등 12개 기관에서는 시설 경비인력 증원과 노후 감시카메라 교체 등의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오석 “내년에 4% 경젱성장률 달성할 것”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3일 내년에 4%내외의 경제성장이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하반기부터 두 번에 걸친 투자 활성화 대책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산업기술 사진·웹툰 공모전’ 개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2013 산업기술 사진&웹툰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공모전 주제는 ‘테크놀로지와 나’로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산업기술의 다양한 모습과 독특한 산업기술 활용법 등을 담은 사진이나 웹툰을 응모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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