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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24일 산업뉴스

  • [2013-10-2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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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W융합 촉진에 관계부처 한 목소리
(2) RFID로 스마트한 생활 누린다
(3) 자유무역협정 국내대책 사전 점검
(4) 인도네시아 공무원 초청 상담회 개최
(5) 주요산업단신
-내년 온실가스 1,500여만 톤 감축목표 설정
-대통령 유럽 순방 경제사절단 67개사 선정
-금융애로 해소 위한 중견기업인 간담회 열려
-‘성과공유제’ 도입 기업 100개사 돌파



[기사원문]



(1) SW융합 촉진에 관계부처 한 목소리

[아나운서]
최근 자동차와 국방, 항공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는 소프트웨어 융합을 통한 산업 경쟁력 향상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와 주력산업 간 시너지 창출을 위해 관계부처도 힘 모으기에 나섰습니다.

[리포트]
정보통신기술과 소프트웨어와의 융합, 소프트웨어와 국가 주력산업 간의 접목은 향후 고부가가치 산업 창출 차원에서 큰 의미를 부여합니다.

운영체제를 탑재한 소프트웨어를 뜻하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분야 국내 1위 업쳅니다.

국내 최초로 국산 실시간 운영체계 개발에 성공해 국내 항공전자 시스템과 다양한 국방무기체계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한 기업의 성과를 넘어 기존 미국과 유럽에서 독점하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분야를 국산화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습니다.

[인터뷰 - 이상헌 대표 / 임베디드 SW전문기업]
~기존의 전통산업 또는 하드웨어 중심의 산업들이 소프트웨어를 만나게 되면 부가가치가 올라가게 됩니다. 가치가 더해지는 것이죠. 그러면서 훨씬 더 기존의 제품들은 경제적으로 비싸게, 부가가치 높게 높은 가격으로 팔 수 있는 거죠.

산업 발전에 발맞춰 정보통신기술·소프트웨어 융합과 주력산업 융합을 담당하는 관계부처도 협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특히 산업부와 미래부는 실질적 협력을 위한 일관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했습니다.

[인터뷰 - 김재홍 제1차관 / 산업통상자원부]
~우리가 말로만 ‘미래부와 산업부의 협업이다’ 라는 차원이 아니고,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그렇게 일을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의미도 있는 것이고, 그런 차원에서 간담회가 굉장한 의미가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관련 업체들은 이 자리에서 소프트웨어 분야 우수인재의 중소기업 유입과 R&D지원 확대, 국산 SW구매 시 인센티브 도입 등을 건의했습니다.

이에 정부는 핵심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장기적 대형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관계부처 간 협의를 통해 산업 발전전략을 수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산업뉴스 강신일입니다.



(2) RFID로 스마트한 생활 누린다

[아나운서]
요즘은 작은 칩 하나가 삶의 방식을 바꾸는 첨단 IT 시대인데요. 여기에는 RFID 기술이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 RFID가 어디에 적용되고 있고, 또 어떻게 진화했는지 살펴봤습니다. 보도에 이창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스마트 태그라 불리는 RFID는 여러 분야에서 활용 범위가 매우 넓습니다.

그만큼 일상에서나 업무 등에서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이러한 RFID의 현재 기술 동향과 앞으로의 방향을 제시하는 전시회가 지난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습니다.

국내 한 유통기업은 RFID를 활용한 의류 판매 시스템을 선보였습니다.

의류 태그에 RFID를 장착하면, 소비자가 옷걸이에서 옷을 빼거나 피팅룸에서 어떤 옷을 입었는지에 대한 정보가 수집됩니다.

이를 통해 소비자 선호도를 파악하고 재고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 김창록 과장 / 'S' 유통업체]
~오프라인에서는 고객의 선호도를 파악하는 방법이 없었는데요, 이번에 저희가 제공한 서비스인 스마트 피팅룸과 스마트 행거는 고객의 선호도를 실시간으로 RFID 기술을 이용해서 알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통학 차량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RFID 기술.

버스 내부에 RFID를 인식할 수 있는 장치와 이를 전송 할 수 있는 통신 기술이 적용됐습니다.

이 스마트 태그를 어린이가 가지고 있으면 통학 버스의 승하차 여부 등을 학부모들이 실시간으로 알 수 있습니다.

[인터뷰 - 문성연 과장 / RFID 솔루션 업체]
~어린이들이 등·하원 시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들이 많이 있는데요, 그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효과와 더 나아가서는 이런 서비스를 기반으로 해서 사회적인 약자나 보호해야 할 사람들을 보호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이외에도 RFID와 NFC 등의 무선 통신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사례들이 소개돼 관련 시장의 성장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와 함께 매년 35%씩 오르는 성장률에 힘입어 세계 시장 규모도 오는 2017년에는 약 1,500억 달러 규모가 될 전망입니다. 산업뉴스 이창수입니다.



(3) 자유무역협정 국내대책 사전 점검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3일 JW메리어트호텔에서 ‘제23차 자유무역협정 국내대책위원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선 한·중 FTA추진동향과 농업·수산분야의 국내 대책 추진 현황, 향후 대응방안 등을 점검했습니다.

농업과 수산분야는 수출 유망품목 발굴과 신규 사업 발굴을 통한 지원 내실화 계획을 설명했고, 산업부는 FTA관련 세부 지원과제 추진과 민감 사업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상직 산업부 장관은 각계의 충분한 의견수렴과 부처 간 협업 강화를 통해 최적의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참석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4) 인도네시아 공무원 초청 상담회 개최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23일 트레이드타워에서 인도네시아 공무원들을 초청한 비즈니스 파트너링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나라에서 연수 중인 인도네시아 공무원 13명과 현지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기업 30개사가 참석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통령의 국빈 방문 이후 우리나라와 인도네시아 간의 협력 분위기를 이어나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또한 국내 기업들에게도 공무원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5) 주요산업단신

-내년 온실가스 1,500여만 톤 감축목표 설정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과 발전부문 426개 관리업체에 대한 내년도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설정했습니다. 내년 온실가스 예상배출량은 5억8천3백여만톤 CO₂인 반면 배출허용량은 5억6천7백여만톤 CO₂로 감축총량은 1천 5백여만톤 CO₂입니다.

-대통령 유럽 순방 경제사절단 67개사 선정
산업부는 11월 박근혜 대통령의 유럽 방문에 동행할 경제사절단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경제사절단은 총 67개사로 이들은 현지 정부·기업 등과 경제 협력 활동을 벌일 예정입니다.

-금융애로 해소 위한 중견기업인 간담회 열려
중견기업연합회는 지난 23일 최수현 금융감독원 원장과 함께 중견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중견기업인들은 중소기업으로 지원받았던 정책지원이 일시 축소됨에 따라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성과공유제’ 도입 기업 100개사 돌파
산업부는 동반성장 주간행사의 일환으로 ‘성과공유제 확산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한편 산업부는 올 10월 현재 성과공유제 도입 기업이 101개사이고 등록과제는 2,307건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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