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디에도 없었다!
영산강 일대에서만 존재하고 있는 길이 2m의 대형 옹관.
누구의 무덤인걸까?
2001년 국내 고고 학계가 술렁였다.
나주 오량동에서 대규모의 옹관 전용 가마터가 발굴되면서 제작 기술의 실마리가 풀리게 된 것이다.
대형옹관 복원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영산강 일대를 지휘했던 대형옹관 세력들.
그들은 왜 옹관에 묻혔고, 어떤 문화를 향휴한 사람들일까?
수 백년 고대사회의 수수께끼로 남아있던 영산강 대형 옹관.
그 비밀의 문이 열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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