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옛날, 딸랑딸랑 종소리와 함께 새벽을 열어주던 정겨운 음식, 두부.
그 순백의 깔끔한 맛의 원조를 강원도 강릉에서 만날 수 있다는데...
실한 콩 한자루와 동해 바닷물의 만남으로 이뤄진 초당 순두부 밥상과 함께 3년 이상 묵힌 고추장으로 칼칼하게 끓인 장칼국수.
그리고 4백 년 전통을 이어온 수제 갈골 한과까지...
정성과 시간으로 빚어낸 강릉의 밥상 속으로 들어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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