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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28일 산업뉴스

  • [2013-11-2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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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년 물류시장, 올해보다 개선
(2) ‘지역에 희망을, 주민에게 행복을’
(3) ‘바이오기업 투자설명회’ 열려
(4) 신발의 세계적 명품화 추진
(5) 주요산업단신
-‘신산업 투자기관 협의회’ 출범
-코트라, 모잠비크에 해외무역관 개소
-올해 자동차 업계 파업손실액 2조 원 육박
-제조업 체감경기 다시 하락




[기사원문]



(1) 내년 물류시장, 올해보다 개선

[박은희 아나운서 / peh@kimac.or.kr]
내년 경기가 다소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기대가 모아지고 있죠. 물류시장 역시 올해보다 나아질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관련 업계와 전문가들이 내놓았습니다. 박지영 기잡니다.

[박지영 기자 / linenet@daum.net]
내년도 물류시장 사정이 올해보다 나아질 질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기업 물류담당 임원과 관련 전문가 1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대다수가 올해보다 성장하거나 비슷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구체적으로 내년 물류시장이 올해보다 성장할 것이라는 응답이 44%, 올해와 비슷할 것이라는 응답은 45%에 달했습니다.

반면, 위축될 것이란 응답은 10%에 불과했습니다.

최근 선진국을 필두로 각종 경기지표가 조금씩 개선되고 있고, 내년도 내수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것이란 분석입니다.

하지만, 육상과 해상운송 등은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습니다.

실제로 올 3분기 누적 항만물동량이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200만 톤 줄었습니다.

[인터뷰-박차미 대리 / 대한상공회의소 물류혁신팀]
~해운업계 같은 경우에는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해서 물동량 증가율이 감소 추세에 있고요. 그래서 과다경쟁으로 인해서 운임이 하락하고 있어, 그런 부분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내년 물류시장에 영향을 미칠 주요 요인으로는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선진국의 경기 변동과 경기 회복세 등을 꼽았습니다.

또 기업이 지속성장 하기 위한 조건으로는 화주 요구에 부합하는 물류서비스 역량을 강화하는 것과 기본 물류서비스 외에 다양한 수익모델 구축 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밖에 앞으로 물류시장 성장을 위한 정부정책으로 업계와 전문가들은 물류산업 규제 완화를 가장 많이 원했습니다. 산업뉴스 박지영입니다.



(2) ‘지역에 희망을, 주민에게 행복을’

[박은희 아나운서 / peh@kimac.or.kr]
지역발전의 새로운 비전과 다양한 정책을 공유하기 위한 소통의 장인 ‘2013지역희망박람회’가 지난 27일 부산에서 개막했습니다. 주민행복시대를 지향하는 박근혜 정부의 정책 방향을 살펴보는 기회로 평가됩니다. 강신일 기잡니다.

[강신일 기자 / riverpress@kimac.or.kr]

‘지역에 희망을, 주민에게 행복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27일 부산 벡스코에서는 2013지역희망박람회가 막을 올렸습니다.

정부와 각 시?도의 지역발전정책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례중심과 체감형으로 기획된 이번 전시회는 정책존, 지역존, 특별존 등 총 3개 분야 27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됐습니다.

특히 산업과 경제에 중점을 뒀던 지난 행사들과 달리 지역의 경제와 교육, 문화, 복지 등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입니다.

지역 희망 박람회 개 최 도시인 부산시 부스는 ‘세계로 열린 창조문화도시’라는 기치 아래 산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 특색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 최한원 과장 / 부산시청 투자유치과 ]
~부산전시관은 영상존 문화존 산업존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영상존은 발전하는 부산의 역동적인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으며 문화존은 잘 아시다시피 부산국제영화제, 부산불꽃축제 그리고 오늘 대통령 단체표창을 받은 감천문화마을 등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특화존은 지역특화베스트상품전을 통해 지역산업을 이끌어갈 강소형 중소기업?제품을 발굴 홍보하는 자립니다.

식품, 생활, 섬유, IT 등의 우수 제품을 전시하고 국내외 유통기업 구매담당자를 초청해 지역 특화 우수제품의 판로 확대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 홍기배 이사 / (사)한국지역특화산업협회]
~전국의 특화 자원을 발굴해서 창조적 고부가가치화 제품을 만드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오늘의 상품전은 이와 같이 각 지역에서 만들어진 좋은 제품들을 널리 알려서 기업의 매출증대와 지역의 고용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지역희망박람회는 전시관 외에도 지역 발전과 연관된 컨퍼런스와 지식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오는 30일까지 열립니다.

주민행복시대를 위해 먼저 지역 간 격차 해소에 시동을 건 정부의 정책 방향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산업뉴스 강신일입니다.



(3) ‘바이오기업 투자설명회’ 열려

[박은희 아나운서 / peh@kimac.or.kr]
‘유망 바이오기업 투자설명회’가 한국바이오협회 주최로 지난 27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열렸습니다.

행사에서는 줄기세포 치료제 전문 연구개발 기업인 주식회사 포가스템을 비롯해 4개 기업에 대한 투자설명과 상담이 진행됐습니다.

이와 함께 ‘서울글로벌 바이오메디칼 신성장 투자펀드‘에 대한 설명회와 병원이 보유한 기술이전과 공동연구 대상을 찾기 위한 프로젝트도 소개됐습니다.

한국바이오협회는 초기 우수 바이오기업에 대한 투자기회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4) 신발의 세계적 명품화 추진

[박은희 아나운서 / peh@kimac.or.kr]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27일 부산 센텀호텔에서 섬유-신발 협업 추진 중간 성과발표회를 개최했습니다.

올 초 섬유-신발산업 유관기관 간의 동반성장 협약 체결 이후 그간의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립니다.

대구와 부산지역의 연구기관과 섬유소재·신발기업들은 섬유 신소재 발굴을 통해 이미 상용화에 성공하는 등 뚜렷한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산업부는 섬유신발 산업을 세계적 고부가 가치 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R&D과제 등에 지원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5) 주요산업단신

-‘신산업 투자기관 협의회’ 출범
바이오와 나노 등 신산업 분야의 유망기업을 육성하는 ‘신산업투자기관협의회’가 출범했습니다. 협의회는 신산업분야 유망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투자나 컨설팅을 통해 사업화를 촉진합니다.

-코트라, 모잠비크에 해외무역관 개소
코트라는 지난 27일 우리 기업들의 아프리카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남동아프리카의 진출 거점으로 모잠비크 마푸투에 121번째 해외 무역관을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자동차 업계 파업손실액 2조 원 육박
노사분규로 인해 올해 1~10월 사이 국내 완성차 다섯 개사의 파업손실액이 1조 9,508억 원에 이르렀습니다. 이에 따라 노사관계 안정과 생산성 향상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조업 체감경기 다시 하락
한국은행이 발표한 이달 제조업의 기업경기실사지수는 78로 전달보다 3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지난 8월부터 석 달 연속 이어진 상승세가 하락세로 돌아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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