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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4일 산업뉴스

  • [2013-12-05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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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업의 얼굴 ‘브랜드의 중요성’
(2) 나노융합주간 개막
(3) 산업부·아시아개발은행, 공동 에너지포럼
(4) 산업기술금융 포럼 출범
(5) 주요산업단신
-세계무역기구 각료회의 발리서 개최
-중소기업 90.1% “환율 하락으로 수출 감소”
-유전정보 기반 융합 신산업 창출
-세계 경기 침체에도 한국 수출 7위 전망




[기사원문]



(1) 기업의 얼굴 ‘브랜드의 중요성’

[박은희 아나운서 / peh@kimac.or.kr]
기업과 그 제품의 이미지를 한 번에 나타낼 수 있는 상표와 디자인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기업의 얼굴이라고 불리는 ‘브랜드’를 통한 기업 전략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강신일 기잡니다.

[강신일 기자 / riverpress@kimac.or.kr]
상표나 디자인, 특허권 등을 통칭하는 지적재산권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산업 분야에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이 지적재산권의 보호와 제도 마련의 필요성이 부각되는 상황입니다.

특히 다수의 기업들이 상표와 디자인을 통해 이미지메이킹에 나서면서 기업과 제품을 나타내는 브랜드, 디자인에 대한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크게 요구됩니다.

이런 가운데 세계적 기업들의 브랜드와 디자인관리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자리가 서울에서 마련됐습니다.

특허청은 이번 주를 ‘한국 상표?디자인주간’으로 정하고 지난 3일 컨퍼런스와 심포지엄 등의 행사를 개막했습니다.

컨퍼런스에는 젊은 소비자층으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 업체 관계자들이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기업 전략에 대해 강의했습니다.

강연자들은 상표와 디자인이 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강연하며 현 국제 디자인 흐름과 쟁점에 대해 화두를 던졌습니다.

[인터뷰 - 김영민 / 특허청장]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창조경제의 핵심은 바로 지식재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브랜드란 바로 사람의 얼굴이나 이름처럼 기업의 정체성을 나타나내는 것으로 그 기업의 총체적 이미지를 담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상표와 디자인 전략은 기업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훌륭한 무기가 되고 있습니다. 산업뉴스 강신일입니다.



(2) 나노융합주간 개막

[박은희 아나운서 / peh@kimac.or.kr]
나노미터 크기의 물질을 기초로 소재,부품, 시스템을 만드는 산업을 나노산업이라고 합니다. 최근 이 나노산업의 발전상을 볼수 있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박지영 기자입니다.

[박지영 기자 / linenet7@daum.net]
국내 한 업체가 선보인 복합 기능성 스마트 코팅제와 필름입니다.

이 코팅제와 필름은 정전기를 방지해 먼지흡착을 최소화하고, 김서림도 방지해 줍니다.

또 비나 물에 씻겨 지지 않는 자기 세정기능이 있어 따로 세척할 필요 없이 표면을 깨끗하게 유지해 줍니다.

이 같은 특징 때문에 앞으로 태앙광 발전과 수상 스포츠 분야 등에서 널리 사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인터뷰-김경환 대리 / 나노융합 T2B센터]
~태양빛에서 들어오는 적외선을 차단해서 건축물 내 실내온도를 유지시켜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러한 기술들은 현재 공공건물이라든가 유리로 되어있는 건축물에 적용이 되어서 에너지 세이빙 위한 목적으로써 여러 부분에 적용이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나노융합 산업의 확산과 관련 종사자들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나노융합주간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사흘 동안 나노 R&D 성과 전시회와 포럼, 지식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합니다.

개막식에서는 또 우수한 기술개발과 나노융합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명에게 상도 수여했습니다.

[인터뷰-정만기 산업정책기반실장 / 산업통상자원부]
~산업부에서도 향후 6년간 1300억원 규모의 그래핀 소재 부품 실 상용화 기술개발 사업이라든지, 중소 나노기업의 성능평가 및 시제품 제작 지원 사업을 새로이 추진하는 등 나노분야의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갈 생각입니다.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큰 파급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나노융합기술.

창조경제 실현을 앞당길 핵심 병기로 각광받고 있는 만큼 더 큰 관심과 지원도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산업뉴스 박지영입니다.



(3) 산업부?아시아개발은행, 공동 에너지포럼

산업통상자원부는 아시아개발은행과 함께 지난 3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제2차 공동 에너지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1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공동 포럼으로 산업부와 아시아개발은행은 이날 개도국에서의 에너지 분야 대규모 프로젝트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습니다.

MOU에는 우리나라와 아시아개발은행이 정보를 교환하고 프로젝트 기획을 위한 공동 파일럿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한편 아시아개발은행이 지원하고 있는 우즈벡의 태양광에너지개발계획에 한국이 참여하는 방안도 합의됐습니다.



(4) 산업기술금융 포럼 출범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더케이 서울호텔에서 산업기술금융 포럼 발대식을 열었습니다.

이 포럼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했지만 자금 확보가 어려운 중소기업과 여유 자금은 있지만 투자기업을 찾지 못한 금융기관을 연계해주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를 위해 포럼의 사무국 역할을 맡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매월 포럼을 개최하고, 산업계와 금융계간 협력에 필요한 소통의 장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한편, 포럼은 우수제조기술연구센터 등 우수기술 중소기업과 벤처캐피털, 시중은행 등을 포함한 금융계 500여명으로 구성됐습니다.



(5) 주요산업단신

-세계무역기구 각료회의 발리서 개최
세계무역기구 각료회의가 3일부터 6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됩니다. 회의에 참석할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각료 기조연설을 통해 다자무역체제의 중요성 등을 강조할 계획입니다.

-중소기업 90.1% “환율 하락으로 수출 감소”
중소기업중앙회는 수출 중소기업 101곳을 대상으로 환율변동에 따른 영향을 조사한 결과 ‘최근의 환율 하락이 수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답한 기업이 90.1%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유전정보 기반 융합 신산업 창출
정부가 한국인의 유전적 특성에 맞는 개인 유전정보를 통해 질병을 예측?예방하는 맞춤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유전체 기반의 새로운 보건의료 분야 융합 산업이 창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세계 경기 침체에도 한국 수출 7위 전망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발표한 2013년 수출입 평가와 2014년 전망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는 세계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세계 수출 순위 7위, 3년 연속 무역 1조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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