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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13일 산업뉴스

  • [2013-12-1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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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창조경제 성과물 선보여
(2) 동반성장으로 일자리 창출
(3) 산업창의융합포럼 개최
(4) 석유제품 수출, 500억 달러 돌파
(5) 주요산업단신
-대통령 주재 제4차 무역투자진흥회의 개최
-기술표준원, 국가기술표준원으로 재탄생
-빅데이터 산업 발전전략 수립 추진
-인도서 ‘한국우수상품 전시상담회’ 열려




[기사원문]



(1) 창조경제 성과물 선보여

[박은희 아나운서 / peh@kimac.or.kr]
작은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과학기술이나 정보통신과 접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바로 창조경제입니다. 이러한 창조경제의 여러 사례들을 살펴보고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보도에 이창수 기자입니다.

[이창수 기자 / yuby1999@kimac.or.kr]
요리를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마트 요리 기기입니다.

재료들의 무게를 따로 젤 필요 없이 한 가지씩 함께 올려도 필요한 양을 정확히 측정할 수 있습니다.

요리할 때마다 필요한 양념이 정확한 양으로 자동 배합되기도 합니다.

현재 시제품 개발이 끝났고, 제품을 좀 더 보완한 후 내년 상반기 중 시중에 출시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 민병곤 대표 / 스마트 요리기기 개발업체]
~소금 반 스푼, 1 티스푼, 이런 것이 애매하더라고요. 그래서 요리를 할 때마다 맛도 달라지고 해서 양념을 정량화시켜보자 해서 디지털 저울을 가지고 조금씩 개발했습니다.

뇌졸중 환자의 보행을 도와주는 로봇.

단순히 걷는 것을 도와주는 것에서 벗어나 뇌신호의 변화까지 데이터가 수집됩니다.

생체신호를 수신해 보행의도를 인지하고 보행 패턴을 생성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환자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맞춤형 재활훈련을 가능하게 합니다.

[인터뷰 - 최준호 선임연구원 /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뇌졸중 때문에 생긴 편마비로 인해 제대로 걷지 못하는 분들의 보행을 재활하기 위해서 만든 로봇으로 기존 로봇과 달리 뇌의 신호를 가지고 재활훈련에 이용함으로써 좀 더 재활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만든 로봇입니다.

이처럼 새로운 발상으로 우리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창조경제의 성과물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지난 12일, 서울 코엑스에서는 21개 관계부처와 7대 경제단체가 공동 주최한 ‘창조경제박람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개인의 아이디어 제품에서부터 기업과 연구기관이 개발한 신기술, 대형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례들이 소개돼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산업뉴스 이창수입니다.



(2) 동반성장으로 일자리 창출

[박은희 아나운서 / peh@kimac.or.kr]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동반성장은 경제 분야의 핵심적 해결과제로 꼽힙니다. 동반성장이 정부의 정책 목표인 고용률 70%달성을 위한 열쇠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강신일 기자의 보돕니다.

[강신일 기자 / riverpress@kimac.or.kr]
정부는 지난 6월 고용률 70%달성을 목표로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시간제 일자리를 93만 개 늘리고 근로시간을 단축해 오는 2017년까지 모두 238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주요 골잡니다.

이 고용률 70%달성을 위해선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격차를 줄이고 상생하는 길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는 지적입니다.


[인터뷰 - 유장희 위원장 / 동반성장위원회]
~고용률 70%를 달성하기 위한 정부 노력에 더해 중소기업이 직면하고 있는 불공정, 불평등, 불합리라는 3불을 제거해 중소기업에 보다 많은 일자리가 만들어지도록 밀어주는 정책도 필수적입니다.

지난 12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3차 동반성장포럼은 이처럼 동반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포럼에서는 고용률 70%달성을 위해 성 차별과 학력별 임금격차,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격차를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습니다.

전문가들은 특히 정부의 노력과 더불어 대기업의 자발적인 상생 노력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인터뷰 - 김순철 차장 / 중소기업청]
~동반성장 문제는 정부가 분위기를 조성하고 법 제도를 만들어 추진하는 것 못지 않게 대기업이 스스로 동반성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면서 실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므로 정부도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동반성장위원회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정부와 업계 전문가들이 함께 토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 산업뉴스 강신일입니다.



(3) 산업창의융합포럼 개최

[박은희 아나운서 / peh@kimac.or.kr]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2일, 산업발전과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산업창의융합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산업창의융합포럼은 지난해 처음 설립됐으며 올해 창의와 혁신, 융합 신산업의 이미지를 담아 명칭을 변경했습니다.

이날 포럼에는 오영교 운영위원장과 정만기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 등 정부와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산업부는 포럼의 각 분과에서 발굴된 비즈니스 모델을 실제로 사업화 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4) 석유제품 수출, 500억 달러 돌파

[박은희 아나운서 / peh@kimac.or.kr]
우리나라 석유제품 수출액이 2년 연속 500억 달러를 돌파할 전망입니다.

정유업계와 대한석유협회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까지 석유제품 누적 수출액은 492억4천400만 달러로, 작년보다 4.6% 감소했으나 연간 500억 달러 돌파가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이는 국가 전체 수출액 중 9.6%를 차지하는 규모로 반도체에 이어 수출품목 2위입니다.

작년보다 수출액이 줄어든 것은 수출단가가 4.4%낮아진데다 주요 수출 대상인 중국과 아세안국가에 대한 수출물량이 감소한 원인이 크다는 분석입니다.



(5) 주요산업단신

-대통령 주재 제4차 무역투자진흥회의 개최
정부는 13일 대통령 주재로 제4차 무역투자진흥회의를 개최하고 투자활성화 대책을 보고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서비스산업 규제개선 등을 통한 투자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기술표준원, 국가기술표준원으로 재탄생
산업통상자원부는 기술표준원의 조직을 개편하고 명칭을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산업부 소속기관인 기표원은 국가기술표준원으로 이름을 바꾸고 국가의 표준과 시험 인증 등을 총괄 관리하는 기관으로 새롭게 출범합니다.

-빅데이터 산업 발전전략 수립 추진
미래창조과학부는 제28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빅데이터 산업 발전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6대 산업분야에서 빅데이터 7대 핵심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오는 2017년까지 전문인력 5천 명을 양성하기로 했습니다.

-인도서 ‘한국우수상품 전시상담회’ 열려
한국무역협회는 한국과 인도 수교 40주년을 맞아 12일부터 사흘간 인도 뉴델리에서 ‘한국우수상품 전시상담회’를 개최합니다. 행사에는 국내 우수 중소기업 37곳이 참가해 인도 현지의 유통회사 등과 교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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