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조들의 삶 속에서 예의는 꼭 지켜야 하는 근본이요, 정신.
이 기본을 지키기 위해 선조들은 특별한 노력을 했다.
햇볕과, 눈, 비를 피하던 쓰개의 기본적인 역할과 함께 민족의 정신과 사상을 이야기하는 공예품, '갓'.
멋과 품성, 지위를 표현했기에 선조들은 갓을 아끼고 조심스레 다뤘다.
갓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인고의 시간을 겪는 장인들의 숨결이 갓을 통해 전해졌기에 왔다.
과연 어떠한 힘을 지녔기에 선조들의 소중한 갓문화가 탄생됐을까?
따로 또 함께 흘린 땀으로 이어온 고유의 멋, 그 의미를 되새겨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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