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불구불 이어진 철도를 따라 덜컹덜컹 추억을 싣고 달리는 열차에는
우리 민족의 희노애락이 담겨있다.
한반도 전역으로 퍼진 철도는 우리 민족의 비애와 아픔이 담겨있는데...
일제 강점기, 우리의 삶을 덮친 수탈의 길이기도 했다.
그러나 철도는 우리에게 더 많은 것을 안겨주었다.
산업물자를 실어 나르는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되면서 철도는 근대화의
촉매제가 되었고 우리의 삶도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다.
우리 민족과 함께 달려온 철도 115년사,
때로는 아픔이 되기도 했지만 철도는 혁명과 진보의 상징으로
우리의 삶을 변화시켰다.
지금부터 철도와 함께하는 시간여행을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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