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년 동안 우리의 삶과 정신을 이끌어온 유교.
과연 그 길은 언제, 어떻게 시작된 것일까?
새 나라 건국에 반드시 필요했던, 새로운 사상.
조선은 왕도 정치를 실현할 수 있는 정치 체계가 필요했다.
시대가 바뀌고 새로운 문물들이 쏟아져 들어오며, 세상은 날로 변해갔다.
그러나 유교 사상은 세월의 변화 속에서도 그 가치를 잊지 않았다.
삶을 이끄는 도덕으로서, 삶을 바꾸는 신앙으로서, 오랜 시간 우리의 생각과 생활 속에 자리잡은 신념.
그리고 그것을 계승하고자 했던 선인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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