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감상, 독서, 등산 등 평범한 것부터 오지 탐험, 고서적 수집 등
독특한 것까지 세상에는 다양한 취미를 가진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수학을 취미로 하는 사람이 있다면 어떨까?
또한 그 사람이 수학자도 과학자도 아닌 소설가라면?
그 주인공은 바로 <소설처럼 아름다운 수학이야기>를 쓴 소설가 김정희.
아들 셋, 정신없이 육아에 몰두하고 있기도 한 그녀는 중·고등학교 수준의
수학 문제를 푸는 것으로 고된 노동에서 잠시 벗어난다고 한다.
이 대목에서 어떻게 그녀가 수학을 취미로 삼게 되었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수다학>으로 그녀를 초대했다.
어릴 적 수학에 대한 공포심을 가질 수밖에 없었던 기억부터,
점차 수학과 친해질 수 있었던 방법, 과외와 육아를 하면서 터득한 교육법 등
전문가가 아닌 부모의 시각에서 설명하는 수학이야기를 YTN사이언스 수다학
김정희 소설가의 '내 취미는 수학'에서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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