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매진 이번 시간에는 비행로봇 드론을 제작하는 엑스드론 진정회 대표, 입는 로봇을 연구하는 서강대학교 공경철 교수와 함께 변신로봇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알아본다.

세계적으로 가장 관심이 높은 분야 중 하나인 드론은, 모터로 작동되는 구동계를 가지며 자율 비행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로봇으로 볼 수 있다. 드론은 이동할 좌표, 해야 할 임무 등을 입력해 드론이 스스로 수행하도록 만드는 ‘데이터 자동비행’부터 비행의 성능을 살려주는 하드웨어 설계, 자세를 안정시키고 방위 변화를 측정하는 센서 등 다양한 과학기술을 필요로 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드론은 잔불 감시, 재난 현장 구호물품 배송, 시설물 관리 등 다방면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입는 로봇은 움직임이 불편한 환자로 하여금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보조하는 역할을 한다. 입는 로봇의 제어를 통해 모든 동작의 보조가 가능하도록 만든 것. 입는 로봇의 발전과 함께 인공근육도 주목받고 있다. 사람의 근육은 수축을 통해 정밀한 힘을 생성하고, 선형적 동작을 만들어내는 장점을 가진다. 이러한 장점들을 재현해내기 위해 공기압이나 폴리머, 기계 구조 등을 이용한 인공근육의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우리 생활을 더욱 이롭게 할 변신로봇의 모든 것! <이매진>에서 놀라운 시연과 함께 그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