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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탐(探)] - 조선시대 여인의 아름다움을 말하다

  • [2016-10-1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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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여인들이 신분을 뛰어넘고 얽매였던 사상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것은 패션이었다.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추구했던 조선시대 여인들과 저고리 속에 숨겨진 과학에 대해 알아보자.

한복은 삼국시대 이전부터 입었다는 기록이 있다. 저고리치마라는 기본적인 틀을 유지한 채, 조선까지 이어져 왔다.

넉넉한 품과 긴 저고리, 허리에 두르는 치마는 조선 초기의 옷차림이다.

붉은 겹막과 짧아진 저고리 길이, 좁아진 배래 등 조선 중기의 옷차림은 실용적이고 아름다움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조선 후기에는 풍성한 치마와 짧은 저고리를 입었다.

이 옷은 기생이 입었던 옷이었다.

유교 사회임에도 관습과 사상을 뛰어넘었던, 조선시대 여인들의 미에 대한 열망은 사회를 변화시키는 작은 기초가 되었다.

한복의 아름다움 중 색도 빼놓을 수 없다.

자연염료를 이용한 천연 염색으로 다채로운 색의 표현이 가능했다.

신발 또한 비단이나 초풀을 사용하여 둥글고 납작하게 만들어 한복을 더 아름답게 빛내주었다.

여러 노리개와 화장까지 조선시대 여인들은 단아함을 잃지 않고, 지나침과 모자람 사이에서 미의 균형을 찾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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