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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탐(探)] - 13척의 기적, 명량대첩

  • [2017-04-14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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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2차 전쟁이라고도 불리는 정유재란.

명과 왜의 화의 결렬로 1597년 왜군은 다시 조선을 침략한다.

선조의 무리한 출정 명령을 거부해 옥에 갇혀 있던 이순신 장군은 백의종군 명령을 받고 왜와의 전쟁을 준비하기 위해 아산을 거쳐 전라도로 내려간다.

이순신의 두 번째 백의종군은 아산에서 어머니의 상을 치르는 등 고난이 따랐다.

하지만 백성들의 도움으로 구례와 처가가 있는 보성 등지에서 군사와 무기, 식량 지원을 받았고, 전쟁의 판세를 바꾸게 된다.

그리고 음력 9월 16일,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은 명량해협에서 왜군에 맞선다.

13척의 배로 133척을 격파해 대승을 거둔 비밀에는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과 조선 수군의 용맹함, 그리고 과학이 숨어 있다.

울돌목의 좁은 지형과 거센 물살을 활용한 일자진 전술, 왜군보다 우세한 화포와 무기로 조선은 명량대첩을 승리로 이끌어냈다.

13척의 배로 기적적인 대승을 거둔 명량대첩.

끊임없는 외세의 침략에도 쓰러지지 않았던 민초와 이순신 장군의 마음가짐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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