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DMB는 이동 중에 시청할 수 있는 새로운 지상파 방송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CD수준의 음질과 데이터·동영상 서비스를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휴대전화, PDA, 차량용 등 개인 휴대용 단말기와 결합해 누구나 시청이 가능한 개인형 방송을 구현하고, 비디오와 오디오 채널에 연
동된 데이터 서비스 제공으로 시청자의 다양한 정보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기능 방송을 실현할 것입니다
10여 개의 오디오 방송과 6~7개의 텔레비전 방송 그리고 다양한 데이터 정보 방송으로 구성되어 시청자의 필요에 따라 알맞은 채널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방송과 통신이 융합된 멀티미디어이기 때문에 다양한 정보를 간편하게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텔레비전 방송 시청 중 프로그램과 관련된 상품의 예약·예매, 쇼핑 정보를 얻는다든지, 현재 듣고 있는 음악의 가수나 가사 등 상세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뉴스, 날씨, 주식 등 실시간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고, 차량 이동 중 교통정보까지 얻을 수 있어 DMB를 이용하는 국민 누구나 에게 편리한 생 활을 제공합니다.
총 4개의 채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뉴스, 영화, 음악, 패션·뷰티, 스포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비디오채널 mytn, 다양한 데이터 정보를 제공하 는 데이터채널 NBEEN,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오디오채널 TBN교통방송과 24시간 음악채널 satio+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세계 최초로 상용화되는 지상파 DMB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에서 서비스됩니다.
수도권 이외에 전파가 도달하지 못하는 음영지역에는 지상파 DMB를 수신할 수 있는 중계기를 설치해야 합니다.
전국에 중계기를 설치하여 지역차별 없이 지상파 DMB 방송을 수신할 수 있도록 노력 중에 있습니다.
지상파DMB의 데이터방송도 모두 무료로 제공됩니다.
다만, 향후 다양한 서비스 도입과 콘텐츠 품질의 향상을 위해 기존 무선인터넷과 연계서비스 등으로 일부 요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이 역시 콘텐츠 직접 연결 방식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기존에 비해 훨씬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