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김현욱, 웹툰작가 이종범과 함께 미래를 상상해보는 시간 '이매진'!
이번에는 대한민국의 미래창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본다. 젊은 나이로 창조경제를 이끌고 있는 요즈마그룹 이원재 한국법인장과 아이카이스트 김성진 대표가 함께 한다.
열악한 자연환경, 계속된 전쟁으로 고통 받았던 이스라엘은, 오늘날 40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들이 진출해있는 세계적 창업국가가 되었다. 그 중심에 1993년, 이스라엘정부가 첨단기술기업을 지원하고자 민간과 합동해 만든 요즈마 펀드가 있다. 요즈마 펀드의 성공비결은 해외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아 유망한 벤처를 키워내고, 다시 해외로 진출시키는 '글로벌 네트워크'에 있다. 이원재 법인장은 뛰어난 창의력과 기술력을 가진 한국 벤처들이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지 못하는 것은, 시작부터 글로벌 네트워크를 고려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카이스트의 원천기술들을 사업화시켜 큰 성공을 거둔 아이카이스트의 김성진 대표는, 창업을 앞둔 청년들이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할지 조언해준다. 첫 번째는 포기하지 않는 정신이다. ‘가장 큰 실패는 포기하는 것’이라는 알리바바 그룹 마윈 회장의 말처럼, 포기하지 않는 정신은 성공의 필수조건이다. 두 번째는 글로벌 진출을 위한 ‘유니버설적 관점’이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용될 수 있는 상품을 만들어야 성공할 수 있다는 것.
창조경제의 주역들과 함께하는 '이매진'! 강연을 통해 '미래를 창조하는 방법'을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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