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여 년 전 우리의 국토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된 하나의 지도, 조선후기 김정호가 제작한 대동여지도.
그런데 김정호는 직접 발로 뛰어다니며 지도를 만든 것이 아니었다.
나라를 사랑하고 조국의 땅을 알고자 했던 우리의 선조들.
그 결과물은 지도에 고스란히 반영됐다.
그 지도들 가운데 우리나라 고지도의 완결판이라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김정호의 대동여지도다.
우리나라 최고의 고지도로 꼽히는 대동여지도.
조선후기 시대를 뛰어넘는 정교한 지도를 과연 김정호는 어떻게 제작할 수 있었던 것일까?
대동여지도 안에 새겨진 비밀을 풀어본다.
[저작권자(c) YTN dmb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