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 가운데 가장 넓은 평야지대를 띄고 있었던 백제, 농업을 바탕으로 쌓은 경제력과
대외무역은 삼국중에 으뜸이었다.

그리고 고대 동아시아 강국으로 성장해 나간 백제의 위상

백제는 한반도 서남부에 자리잡아 고구려와 신려의 압박을 받으며 숱한 전쟁을 치뤄냈다.

해전으로 실추된 위상을 회복하는 한편, 새로운 기술과 문화를 받아들이는 백제는
찬란한 문화강국이자 해상교류왕국으로 급부상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 안에는 과학을 바탕으로 한 백제만의 건축기술이 있었다.

돌을 나무처럼 자유자재로 다루는 석조기술과 수학, 토목 등
다양한 분야가 어우러진 백제만의 기술
700년을 화려하게 꽃피웠던 백제의 건축기술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