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외국인이 함께하는 2015 서울 연등회>

5월 25일 석가탄신일을 맞아 진행되는 연등회.
한국의 전통 연등 문화를 알리기 위해
사천왕등, 코끼리등, 용등, 비천상등 과 10만 여개의 개인등 등
다양한 연등이 도심을 밝힐 예정이라고 한다.
연등행렬뿐만 아니라 전통등전시회, 회향한마당 등
시민과 외국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있다고 하는데!
5월의 대표적인 축제가 된 연등회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연등회를 관람하러 온 시민들의 인터뷰를 통해
연등회의 흥겨운 이야기를 담아본다.


<사대부도 귀하게 먹었던 ‘생포찜’>

생복찜이라고도 불리는 ‘생포찜’은
도축조차 귀한 식재료인 소고기와 바다의 전복이 어우러져 맛을 내는 음식!
그 재료조차 귀해서 사대부도 먹기 힘들었다는데...
전복의 하얀 빛깔과 소고기의 붉은 빛깔이 어우러져 보는 것만으로도
맛있다는 ‘생포찜’에 대해 알아본다


<일 년에 단 두 번의 기회 태릉~강릉 잇는 숲길 개방>

태릉선수촌이 갈라놓은 어머니와 아들부부, 태릉과 강릉.
50여 년 간 폐쇄되었다가 작년에 개방되어
일 년에 단 2번, 4~5월과 9~10월에만 개방된다.
조선 왕릉과 숲 해설가의 해설을 들으며 태릉, 강릉 등 문화유산과
신선한 공기, 원시적인 자연림을 즐길 수 있는 기회!
알려지지 않았던 태릉~강릉 잇는 숲길에 대해 소개한다.


ㅇ전통 모내기 체험 행사
- 기간 : 5월 30일 오전 10시
- 장소 : 충남 아산시 이충무공 묘

ㅇ전통공예명품전
- 기간 : 5월 16일~30일
- 장소 : 서울 삼성동 전통공예전시관

ㅇ춘풍화기
- 일시 : 5월 28일 저녁 7시
- 장소 : 덕수궁 정관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