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쪽 땅에서 펼쳐지는 북녘 전통예술의 향연>

이번 축제에는 이북5도를 대표하는 4개의 굿 단체(만구대탁굿,
영변성황대제굿, 최영장군당굿, 평안도다리굿)와
8개의 연희 단체(향두계놀이, 애원성, 화관무, 난봉가, 평양검무,
두만강뗏목놀이소리, 김백봉류 부채춤(독무), 돈돌날이) 등이
참여하여 남북통일의 염원을 담아 이북5도의 다채롭고 화려한
전통문화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난해 국립극장에서 열린 '2014 이북 무형문화재
축제 <길>'이 성공을 거두면서, 보여주기만 하는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며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고자 야외무대로 꾸며진다.


<전통 디저트! '밀전서과방'을 만나다!>

무더운 여름날을 보내기 위한 선조들의 비책!
더운 여름 날 수분을 보충하고,
입맛을 돋우는 전통 디저트 '밀전서과방'을 소개하고자 한다.
오늘 날에도 여름철 별미로 불리는 수박화채의 일종인 '밀전서과방'
냉장 시설이 없었던 과거.
선조들은 어떻게 화채를 즐길 수 있었는지 알아보고,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음식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음악 데이트>

딱딱하고 재미없는 박물관 관람은 그만!
문화유산에 대한 전문 큐레이터의 실감나는 해설과
전통음악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된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음악 데이트'
매 회 다양한 주제와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찾아오는 것은 물론
이번 회에서는 일반 시민들이 직전 전통악기를 연주해 볼 기회를 제공하며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환구단 유물까지 카메라에 담아본다.



ㅇ명인 오마주
- 일시 : 6월 매주 토요일
- 장소 : 국립무형유산원

ㅇ문화재 활용 프로그램 기획 공모전
- 일시 기간 : 6월1일~8월14일
- 문의 : 문화재청 활용정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