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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잇슈매거진] - 금융과 IT의 운명적 만남, 핀테크 / 도로의 시한폭탄, 음주운전

  • [2015-06-2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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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최신 IT정보에서부터 첨단 과학 이론까지, 미래를 상상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가 즐겁게 펼쳐지는 'IT잇슈매거진'. 이번주제는 '핀테크'이다.

먼저 핀테크에서, '핀'은 금융의 파이낸스(finance), '테크'는 기술의 테크놀로지(technology)로 '핀테크'란 말 그대로 금융과 기술, 이 두 개가 결합한 것을 말한다. 핀테크는 송금, 대출, 자산관리 등 다양한 금융거래를 포함하고 있는데, 제일 주목 받고 있는 기술은 역시 간편 결제 시스템이다.

스페인 이비자섬에 있는 호텔에는 사전에 신용카드를 등록 해 놓으면 손가락 지문만으로 모든 결제가 가능하고, 호텔 체크인, 체크아웃까지 가능하다.

또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해 개인정보가 다 기록되기 때문에 다른 나라 체인점이나 가맹점에서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지문 복제에 악용할 것을 우려해 손끝의 박동, 열 등을 점검해서 죽은 사람의 손가락을 갖다 대면 결제가 안 되도록 구현 했다.

팔찌만 차고 있어도 결제가 가능한 웨어러블 결제 팔찌도 등장했다. 심전도 센서에 손가락을 대고 인증 과정을 거치면 결제가 끝! 밴드를 벗기 전까지는 별도의 입력 절차 없이 보안PC에 로그인 하거나 자동차, 아파트 등의 출입문을 자동으로 열 수도 있다.

또 이 팔찌를 착용한 사용자가 매장에 들어가면 개인정보가 컴퓨터 시스템에 자동으로 전송, 그 후에는 기기를 조작하는 과정 없이 팔찌를 단말기에 터치해서 물건 값을 낼 수 있다.

이처럼 점점 더 진화하는 핀테크의 세계! 핫잇슈에서 자세히 알아보자!



-사이언스통-

생활 속 숨겨진 과학을 파헤치는 사이언스 통. 이번 주제는 '음주측정기'이다.

술을 마신 후에도 거리가 가깝다는 이유로, 또 불편하다는 이유로 운전대를 잡는 음주운전!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경찰이 음주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음주에 따른 교통사고 사망자는 30명, 사고 발생 건수만 무려 3400건에 달한 만큼 음주 운전으로 인한 피해가 꽤 극심하다.

음주자들이 귀가하는 시간은 대부분 밤 10시에서 새벽 6시 사이, 때문에 시내 교통 사망사고 분석결과 약 64%가 야간시간(18~6시)대에 가장 많다고 한다.

음주상태에서 운전을 하게 되면 감각이 둔해져서 속도가 그리 빠르지 않다고 생각해 가속 페달을 더욱 세게 밟는 경향이 있고, 위급상황이 발생 했을 때 이것에 대처하기 위해서 급브레이크를 밟는 게 당연한데도 몸의 감각이 둔해져 있기 때문에 사실상 브레이크를 제때 밟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한다고 한다. 보통 체격의 성인이 소주 한 병 정도를 마셨을 때 혈중알코올 농도는 보통 0.08% 안팍인데, 이럴 경우 운전 반응 속도는 두 배나 느려지고 사고 위험은 네배 가까이 증가한다고 한다.

운전자가 내쉬는 공기 속의 알코올 양을 측정하는 음주측정기! 음주측정기는 운전자의 페로부터 나오는 호흡 속에 포함된 알코올의 농도를 즉시 측정해 그 농도를 수치나 불을 켜서 위반 여부를 알려주는 원리이다.

음주운전이라는 한 번의 실수로 자신은 물론, 가족, 타인의 생명과 행복을 파괴할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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