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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잇슈매거진] - 차가 스스로 달린다? 무인자동차 / 무궁무진한 소리의 비밀

  • [2015-06-29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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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최신 IT정보에서부터 첨단 과학 이론까지, 미래를 상상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가 즐겁게 펼쳐지는 'IT잇슈매거진'.

이번주제는 '무인자동차'이다. 무인자동차의 의미를 따져보자면 말 그대로 사람 없이, 자동차 혼자서 움직이는 자동차이다. 스스로 움직이는 자동차의 컴퓨터는 졸지 않고, 음주도 하지 않고, 스마트 폰 때문에 집중력을 잃지도 않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독일 자동차 제조사 A사의 무인자동차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무인자동차라는 극찬을 받고 있는데, 최고 시속 240km를 달성하기도 했다. 프로레이서 같은 정확한 브레이킹과 코너링으로 코스를 완주했는데, 3D카메라로 촬영한 주변 환경 데이터와 1센티 단위로 측정하는 GPS데이터를 결합해 자동차의 자동 제어 시스템에 전송! 시속 240km의 속도를 내도 문제없이 제어할 수 있다고 한다. 심지어 9일간 총 5,500km를 달려서 미국 횡단에 성공했는데, 이 중 운전석에 앉아있던 운전자가 개입한 비중은 1%도 안됐다고 한다.

이 뿐만 아니라 주차를 어려워하는 사람들에게 희소식인, 자동주차 시스템도 주목 받고 있다. 주차장에 도착하면 운전자는 먼저 내리고 자동차 혼자 알아서 주차장으로 들어가 주차를 한다. 차량에 설치된 여러 카메라로 주변의 장애물을 인식! 컴퓨터가 보고 판단할 수 있게 3D맵 지도를 만든다고 한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장애물이 있나 없나 판단하면서 주차를 하는 시스템이다.

주행에서 주차까지 안 되는 것이 없는 무인자동차! 무인자동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사이언스통-

생활 속 숨겨진 과학을 파헤치는 사이언스 통.

이번 주제는 '소리의 세계'이다. 공기의 파동을 통해 사람의 고막에 전달된 물체의 진동을 말하는 소리! 이런 소리에도 여러 가지 특징이 있다.

울고 있는 갓난아이에게 비닐봉지 부스럭거리는 소리, 진공청소기 소리 혹은 헤어드라이기 소리를 들려주면 아이가 울음을 뚝 그치는데, 그 이유는 엄마 자궁 속에서 10개월간 양수를 통해 들었던 소리와 '바스락' 소리가 비슷해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껴서라고 한다.

또 바람소리 같은 에어컨소리부터 빗소리, 파도소리, 시냇물 소리 등 백색소음, 즉 백색소리도 우리 생활에 좋은 영향을 준다고 한다.

미국이나 캐나다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의무사항으로 소음중화용, 소리보완용으로 많이 활용하고 있다고 한다.

서울의 한 대학교 도서관 역시 일부러 백색소음을 틀어 놓는다고!

조용한 곳보다 백색소음이 있는 곳에서 공부를 하면 더 집중이 잘 되는데, 실제로 미국의 일리노이대학 라비 메타 연구팀 조사에 따르면 조용한 공간보다 소음이 있는 곳에서 더 기발한 아이디어가 나왔다는 결과도 있었다.

심신에 안정을 주는 백색소리는 어린 아이 또는 정신과 환자의 심리 치료에는 물론, 학생들의 집중력 향상, 직장인들의 피로회복 등 광범위하게 활용될 수 있다고 한다.

알면 알수록 신기한 소리의 세계! 사이언스 통에서 자세하게 파헤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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