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이슈-

최신 IT정보에서부터 첨단 과학 이론까지.

미래를 상상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가 즐겁게 펼쳐지는 'ICT이슈'.

이번주제는 '중국 IT기술'이다.

연일 신문기사를 장식하고 있는 단어 '대륙의 실수!'

'메이드인 차이나'라고 무시 받던 중국 IT제품이 이제는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등 전 세계 대형마켓과 가정을 장악했다.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는 중국 기업들의 시장점유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인데...

중국에는 로봇이 손님맞이는 물론, 주문 받기와 서빙도 직접 하는 레스토랑이 인기이다.

주방에서 음식을 만드는 요리사들 역시 로봇인데, 뒤집기, 볶기 등 웬만한 기술을 사용해 음식을 만든다고 한다.

또 이 로봇들은 2시간만 충전하면 5시간이나 일을 해서 경제적인 효과까지 대단하다고 한다.

그리고 얼마 전, 중국이 자체기술로 개발한 초대형 공격 및 정찰 드론을 공개해서 화제가 됐다.

최초 시험비행에도 성공했다고 밝혔는데, 이 무인기는 일단 30시간 이상 비행할 수 있고, 이륙 거리, 착륙 거리 등에서도 오차가 거의 없었다고 한다.

정찰 거리는 80km나 되고, 이륙 중량은 3톤에 이르며 미사일 6기 탑재도 가능은 물론, 건물 벽을 투과하는 레이더 기능도 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안전한 먹거리인지 아닌지 알려주는 젓가락도 화제이다.

젓가락 끝 부분에 센서가 있어 음식의 온도와 염도, 심지어 부패여부를 스마트폰 화면에 보여준다고 한다.

여기에 음식을 집는 순간 사용된 식용유 품질에 대해 우수, 양호, 불량 3등급으로 판별해서 알려준다고 한다.

점점 더 발전하는 중국의 IT기술!

ICT이슈에서 자세히 알아보자.


-사이언스통-

과학은 어느 곳에서나 통한다?!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 속에 숨겨진 과학이 숨어있다!

현장 속에 숨어있는 과학을 탐구하고 과학적 비밀을 파헤치는 사이언스 통.

이번 주제는 '원적외선' 이다.

적외선이 IT를 만나 스마트해졌다!

가정에서부터 의료, 보안까지 쉴 틈 없이 생활에서 이용되고 있는 적외선!

먼저 적외선이란 가시광선보다 파장이 긴 전자파로 눈에 보이진 않지만 열작용이 크고 침투력이 강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런 특징들을 이용해 우리 생활 곳곳에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는데,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역시 적외선 CCTV이다.

적외선 CCTV는 적외선을 보내 사물을 인식하게 되는데, 색을 보여주는 가시광선보다 파장이 길어 임의로 흑색으로 대체되어 화면에 나타난다.

최근에는 기존 적외선CCTV 카메라의 흑백화면이나 저화질을 개선한 제품도 많아지고, 또한 스마트폰으로도 일반 CCTV는 물론 적외선 CCTV로도 확인할 수 있다.

적외선은 CCTV외에도 병원에서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데, X-ray나 CT검사 등에서는 알 수 없는 신경손상이나 염증, 그리고 순환장애 진단에 적외선체열검사를 사용한다고 한다.

적외선체열검사는 적외선센서를 이용해 몸에서 방출되는 체열을 감지하고 이상 온도가 나타나는 부위를 찾아내는 검사 방법이다.

검사뿐만 아니라 보조치료에도 사용되고 있는데 주로 근육통이나 수족냉증, 피부질환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첨단 IT기술을 만나 보안, 의료, 일상생활에서는 물론 국가 브랜드의 위상을 높이는데도 크게 기여하는 적외선!

적외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