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이슈-

최신 IT정보에서부터 첨단 과학 이론까지, 미래를 상상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가 즐겁게 펼쳐지는 'ICT이슈'.

이번주제는 '생체인식기술'이다.

내 몸이 비밀번호이자, 손가락 하나로만 계산하는 세상이 왔다!

몇 년 전만 해도 영화 속에서만 보던 최첨단 기술, 생체인식기술!

비밀번호 인증 형식이 해킹과 정보누출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생체인식기술이 점점 더 주목받기 시작했는데...

그런 생체인식의 시초는 무려 고대 바빌론 도시!

5천 년 전인 그때부터 지문인식이 사용되었다고 한다.

그 후 1880년대에 이르러 범죄수사에 본격적으로 사용이 되었으며 그 당시엔 특수한 잉크를 묻힌 후 지문을 찍어 수집하는 방식이었다고 한다.

1990년대 컴퓨터통신이 발전 되고나서야 지문인식스캔 기술이 자리 잡았다.

지금은 다양한 스마트폰과 결제시스템에 이 생체인식기술이 쓰이고 있는데, 생체 인증 시장은 매년 90%씩 성장해서 오는 2020년에는 연 333억 달러 그러니까 36조 규모로 커질 전망이라고 한다. 생체인식기술도 발전해 다양한 기술들이 등장했는데, 먼저 심전도로 본인을 인증하는 기술이 등장했다. 자신의 심장박동 패턴을 저장해놓은 후, 온라인으로 은행 업무를 볼 때마다 밴드를 착용만 하면 되는데, 밴드가 심전도를 측정해 본인을 확인하는 절차를 거친다고 한다. 또 렌즈를 끼기만 해도 홍채로 본인 인증이 되고, 혈당 수치도 매 시간마다 측정을 해주는 렌즈도도 등장했다! 이미 G사에서 특허로 이 기술을 취득했다고 하는데!

렌즈로 인증하고, 결제하고, 일도 가능하다.

눈만 깜빡이면 인증되는 놀라운 세상!

ICT이슈에서 생체인식기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사이언스통-

과학은 어느 곳에서나 통한다?!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 속에 숨겨진 과학이 숨어있다!

현장 속에 숨어있는 과학을 탐구하고 과학적 비밀을 파헤치는 사이언스 통.

이번 주제는 '스마트 장애 보조 기술' 이다.

이제는 첨단 IT기술이 신체의 일부를 대신하기 시작했다.

장애인들의 눈과 귀, 손과 발이 되어주는 IT기기들!

그 중에도 국립재활원에 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주는 첨단 IT기기가 있다고 하는데..?!

장애인들의 재활을 보다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도와준다는 재활 로봇 짐이 바로 그 주인공.

재활 로봇 짐이라고 불리는 이 기술은 다양한 기기를 이용해 환자의 재활을 돕고 치료 상태를 분석!

재활로봇 연구단과 학교, 그리고 병원과 가정을 연결하는 인프라를 구축해 최적의 재활법을 환자에게 제공하는 기술이다.

그러나 첨단IT 기술이 장애인들의 일상에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때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에 정보 격차를 가져다주어 장애인 삶의 질을 떨어뜨리기도 하는데...

바로 스마트 IT기술이 발전할수록 심각해지는 스마트 정보격차!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 따르면 장애인의 스마트 정보화 수준은 현재 60%에 그쳐 있는 실정이라고 한다.

특히 시각 장애인의 경우 책이나 신문 잡지 등의 인쇄물 정보 접근이 더욱 어렵기만 한데, 장애인 실태 조사에 따르면 전체 시각장애인의 93%는 점자 해독이 불가능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래서 앱을 작동하고 바코드에 폰을 대기만 하면 알고 싶은 정보가 소리로 변환되어 들리는 기술도 개발이 되었는데, 현재 동사무소나 시청, 보건복지부 같은 주요 관공서는 물론 병원, 대학, 통신사, 은행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첨단IT기술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는 노력! 사이언스 통에서 자세히 알아보자!